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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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30>
  • 홍주일보
  • 승인 2018.08.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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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유기동물 함께 보호해요”

단지(치즈코숏, 4개월, 수컷)
태어난지 며칠 안돼 눈도 안뜬 상태로 홍동의 밝맑도서관 앞 길고양이 급식소에서 발견됐습니다. 그동안 봉사자들의 노력으로 건강하게 자라나 이제 따뜻한 가족을 찾아갈 때가 됐습니다. 활달하고 순하며 사람을 무척 좋아합니다. 실내묘입니다.

라온(삼색 코숏, 4개월, 암컷)
길고양이가 만삭의 상태로 구조된 후 집에서 낳은 새끼들 중 하나입니다. 얌전하고 소심해서 사교적이진 않지만 같이 지내는 가족에겐 살뜰하고 정이 많은 성격입니다. 위의 단지와 같이 가족을 찾아간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멜라(치즈 코숏, 4개월, 수컷)
2주령일 때 트럭으로 이동 중이던 볏짚더미 안에서 발견돼 쓰레기통에 버려졌다 구조됐습니다. 사람과의 스킨쉽을 무척 좋아하고 호기심이 유달리 많은 활달한 성격입니다. 아주 옅은 베이지색의 털무늬가 가히 예술입니다. 실내묘입니다.

라니(회색고등어 코숏, 4개월, 암컷)
위의 멜라와 함께 볏짚더미 속에서 구조됐습니다. 멜라 못지않은 호기심과 활달함으로 보는 사람의 마음을 녹이는 귀염둥이입니다. 코의 까만 하트 무늬가 매력포인트입니다. 남매인 멜라와 함께 지낼 수 있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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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은 실내묘를 원칙으로 하며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의 입양서약서의 기준에 맞춰
입양이 결정됩니다. 홍성군의 금일 보호소에서 개나 고양이를 입양하시는 분께는
입양보조금이 지급됩니다. 자세한 문의는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로 연락 바랍니다.
*** 


(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 /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4165-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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