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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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35>
  • 홍주일보
  • 승인 2018.10.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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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유기동물 함께 보호해요”

보미(포메라니언, 1살 추정, 암컷)
어느날 한 회사 안으로 갑자기 들어온 보미는 풍성한 장모가 잘 손질돼 있는 걸로 보아 누가 잃어버렸거나 유기된 지 얼마 안 돼 보입니다. 실내견입니다. 건강검진비와 중성화수술 일부를 지원해 드립니다.

현철이(믹스견, 1살 추정, 수컷)
홍성불가마 근처에서 배회하다가 보호소로 들어왔습니다. 사람을 무척 좋아하고 잘 따르며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애교를 많이 피웁니다. 네눈박이의 멋진 외모도 주목해 주세요. 중성화수술 해드립니다.

모리(치즈코숏, 3주, 수컷)
홍성읍 시내에서 발견됐습니다. 아직 어미 품에서 지내야 하지만 어떤 이유인지 사람이 키워줘야 할 상황이 됐습니다. 예쁘고 건강합니다. 이유식 단계의 아기고양이고 실내묘로만 가능합니다.

소리(샴, 3살 추정, 암컷)
홍성읍내 장군상 오거리 근처 한 주차장에서 웅크리고 있다 구조됐습니다. 샴고양이답게 애교가 많고 사람을 좋아합니다. 중성화수술 여부는 분명치 않지만 건강검진시 확인 가능합니다. 실내묘이며 입양지원비 있습니다.


***
많은 분들이 길을 지나다 새끼고양이들을 쉽게 구조합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어미고양이가 있으며 잠깐 먹이를 구하러 나갔을 가능성이 큽니다. 성급히 데려가지 마시고 하루 정도 지켜보신 후 행동을 취하세요. 그리고 자신이 책임질 수 없다면 어떤 경우라도 구조하지 마세요. 내가 못하면 이 세상 그 누구도 못하는 법입니다. 구조는 단지 길에서 데려오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때부터 시작입니다. 단지 다른 사람에게 미룰 구조라면 아예 하지 않는 게 옳습니다. 부탁드립니다.
***


(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 /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4165-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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