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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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36>
  • 홍주일보
  • 승인 2018.10.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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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유기동물 함께 보호해요”

수지(믹스견, 1살 이하 추정, 암컷)
수지는 빼뽀저수지 둘레길에서 발견됐습니다. 유달리 동그랗고 큰 눈이 보는 사람의 마음을 녹이는 아주 예쁜 강아지입니다. 조용한 성격의 중형견이라 실내에서 키워도 훌륭한 반려견이 될 것입니다.

쵸코(믹스견, 1살 이하 추정, 암컷) 
홍성읍 예비군 중대 근처에서 발견돼 보호소에서 보호 중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붉은색 도는 갈색털을 갖고 있고 영롱하게 반짝이는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얌전하고 짖지 않아 실내견으로 적합합니다.

뽀삐(믹스견, 1년 추정, 수컷)
내포신도시 이주자택지 부근에서 친구 삐삐와 함께 발견됐습니다. 둘 다 똑같은 빨간 줄을 착용했고 건강상태나 성격도 아주 좋습니다. 뽀삐와 삐삐에게 다시 한번 삶의 기회를 주세요.

레옹(회색 태비,2개월, 수컷)
젖먹이 때 내포신도시 한 아파트 부근에서 발견됐습니다. 그동안 임시보호자 분이 정성들여 키운 덕분에 사료도 잘 먹는 건강한 아깽이 로 자랐습니다. 특기는 애교부리기, 주변의 모든 것을 가지고 놀기, 통통 뛰어다니기입니다. 실내묘입니다.


***
많은 분들이 길을 지나다 새끼고양이들을 쉽게 구조합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어미고양이가 있으며 잠깐 먹이를 구하러 나갔을 가능성이 큽니다. 성급히 데려가지 마시고 하루 정도 지켜보신 후 행동을 취하세요. 그리고 자신이 책임질 수 없다면 어떤 경우라도 구조하지 마세요. 내가 못하면 이 세상 그 누구도 못하는 법입니다. 구조는 단지 길에서 데려오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때부터 시작입니다. 단지 다른 사람에게 미룰 구조라면 아예 하지 않는 게 옳습니다. 부탁드립니다.
 ***


(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 /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4165-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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