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 부평리 25-5 ‘500년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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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 부평리 25-5 ‘500년 느티나무’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8.11.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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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일보·홍주신문 연중캠페인<70>

‘보호수(保護樹)’를 ‘잘 보호(保護)’하자!

금마면 부평리 25-5번지에 위치한 수령 500여 년으로 추정되는 느티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242)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14m이고 나무둘레는 450cm가량이다. 보호수 주변으로 반경 25m정도로 넓게 벽돌 바닥과 조경석으로 꾸며져 있으며, 마을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정자와 평상이 있고, 다양한 맨손 운동기구까지 준비돼 있어 매우 좋은 환경이다.

건강상태 역시 매우 양호하며, 넓게 가지가 뻗어있어 한여름 더위를 피할 수도 있다. 지금은 잎이 반쯤 떨어져 나무에 둥지를 트고 지내는 새들의 배설물로 평상이나 안내판이 더럽혀져 있고, 안내판은 노후돼 교체가 필요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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