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시네마 청년일자리 창출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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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시네마 청년일자리 창출 한몫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11.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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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교육훈련비 지원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

예산군과 예산시네마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뛴다. 예산군의 위탁을 받아 예산문화원이 운영하고 있는 작은영화관 예산시네마가 지난해 4월 12일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14만 7975명을 기록, 1일 평균관람객 251명으로 전국 30여 개 작은영화관 중 가장 높은 평균관람객 수를 자랑하며 지속적인 인기 속에 군민의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더불어 예산군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예산문화원과 예산시네마에는 25명의 청년이 근무하고 있으며 명절과 수시연휴 근무자를 포함하면 42개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한 셈이 된다.

한편 군은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해 자산형성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인건비와 교육훈련비를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지난 8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사회적 경제기업, 농업법인 등 기업에 8명, 아동센터 등 공익 서비스기관에 4명 등 총 12명이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선정됐고 올해 말까지 3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 일자리 창출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내년에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확대 실시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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