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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발언 통해 지역현안 대안제시

지난달 31일 제255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노승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홍성의료원 내포 분원에 반대한다며 홍성의료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노승천<사진> 의원은 충청남도의 분원설치 검토계획은 내포신도시에 종합병원 유치가 사실상 어렵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이를 당장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의원은 “내포신도시 주민들이 홍성의료원을 멀어서 못가는 것이 아니라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이 떨어져 기피하게 되고 천안이나 서울 등 타 지역 병원에 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충남도는 내포신도시에 사람이 없어 종합병원유치가 어렵다는 이유로 쉬운 길로 가지 말고 기업유치, 혁신도시 지정 등 다양한 인구유입정책에 발 벋고 나서야 하며, 내포신도시와 홍성읍의 상생 발전을 위해서라도 홍성의료원 내포신도시 분원 설치 계획을 당장 철회하고 홍성의료원의 경쟁력과 활성화방안을 검토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기회에 홍성의료원의 대학병원 위탁운영 등 운영방식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고, 직원들의 처우개선도 신경 써야 할 때이며, 특히 홍성군도 홍성의료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민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장재석<사진> 의원은 오서산 등반객의 광천시장 진입편의 도모를 위해 설치된 230면의 하상 주차장 운영상태가 노변주차와 불법주차, 주차 행정관리 부재로 방문객이 되돌아가는 실정이며, 광천읍 오거리에서 오서산방향 도로변의 무인감시카메라의 운영이 한시적으로 운영됨으로 이를 이용한 불법 주정차가 빈번이 일어난다고 말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광천지역 주차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 대안으로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지역에 대한 주정차 금지구역의 고시 △해당지역에 대한 무인카메라 설치 △오서산 진입 주요도로변의 무인카메라 상시운영체계 구축 △차량의 진입이 용이하도록 주차장 진입표시 입간판 설치로 동선 체계의 편의 도모 △하상주차장 주차 후 시장이동을 위한 중앙부분 계단 설치 △오거리 도로변 정비사업 중 단층주차장을 주차타워로 시설변경 △해당지역 무인카메라 설치 및 주차질서를 위한 인력투입을 제시했다.

김기철<사진> 의원은 지난 2일 제255회 임시회 폐회식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 자치법규 전면 재정비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조례제정 이후 3년 이상 사문화 되었거나 현실에 맞지 않지만 개정되지 않은 조례가 112건으로 44.09%에 해당되며 급변하는 시대변화를 재대로 반영하고 있는지에 대해 되짚어봐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오랫동안 시행하지 않거나 지역현실에 맞지 않는 유명무실한 조례를 바로잡기 위해 의원 및 집행부에서 발의하는 조례 제정이나 개정 시 정책협의회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간의 충분한 협의와 소통이 이뤄져야 하며 집행부는 연 1회 이상 현행 조례에 대한 정비를 통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부합되지 못하거나 각종 상위법령과 상충되는 자치법규는 없는지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자치법규가 올바르게 정립되지 않고서는 주민의 복리향상과 행정의 실효성은 기대하기 어려우며 자치입법권을 새로이 확립하고자 조례에 대한 생각을 바꾸고 되돌아보는 계기마련을 위해 조례 및 규칙 등 자치법규 전반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옥선 기자  hjn@hj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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