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 마을활동가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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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마을활동가 교육 실시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11.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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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마을 만들기 주제

주민과 공감대 형성해

구항면은 지난 15일 충남마을만들기센터 구자인 센터장과 마을리더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제6차 마을활동가 교육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교육은 ‘농촌 마을만들기와 면 단위 협력체계’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마을과 마을의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전략과 돌아오는 농촌실현을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의 논의가 이어졌다. 이 밖에도 구항면은 지난달 11일부터 홍성군 마을만들기센터 주관으로 마을활동가 교육 및 선도 지자체 견학 등을 5차에 걸쳐 실시해왔으며, 11월 초에는 주민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빨간장터 운영’을 주제로 퍼실리테이션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구항면만의 자치 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구항면 마을활동가 교육은 7차 교육인 22일 옥천군 안남면 현장견학을 끝으로 종료되며 이후 2020년 구항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의 추진을 위해 교육과 회의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진곤 구항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누구나 언제든지 논의할 수 있는 소통 창구가 조성된 것 같다”며 “이 논의체계를 토대로 2020년 기초생활거점 사업을 진행하면서 구항면민의 다양한 생각과 고민이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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