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신안철)는 지난달 29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2018 충청남도 건강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도내 15개 시·군 대표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여 노익장을 과시했다. 홍성군 대표로 홍성읍 옥암1구 노인회(회장 장순구) 어르신들이 참가해 영예의 인기상을 수상했다. 건강발표 대회는 연례행사로 매년 실시되는데 이는 평소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있어 다소나마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그 뜻이 담겨있다.
조화원 지회장은 “많은 인원이 편성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로당 이외의 장소를 빌려 쓰면서까지 연습한 노력의 결과가 아닌가 싶다”며 이번 쾌거가 바로 노인상이라며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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