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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사세요, 인심은 덤입니다”

김장철을 맞아 여기저기 김장봉사와 함께 집집마다 김장김치를 담그느라 정신이 없는 요즘이다. 광천오거리 인근에서 배추와 무를 좌판에 펼치고 장사를 하는 박금석 씨는 2000원 어치를 사면 1000원 어치가 덤이다. 10시에 나와 11시가 넘은 시간에 첫 판매를 한 박 씨는 천 원짜리 지폐에 침을 묻혀 머리에 쓱쓱 문질러 바지 주머니에 넣는다. “이거 남기면 뭐혀?”라며 푸짐하게 챙겨주는 박 씨의 손길에 따뜻한 겨울의 온기가 느껴진다.

김옥선 기자  hjn@hj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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