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만, 내포신도시 총체적 문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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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만, 내포신도시 총체적 문제 제언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11.3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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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관사 활용 문제 등

충남도의회 조승만 의원(홍성1·사진)이 내포신도시 발전과 관련된 총체적인 문제를 짚고 향후 발전 방안 등을 제언했다. 조 의원은 지난 23일 열린 제308회 정례회 3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혁신도시 유치전략, 의료원 분원 설치 철회, 도지사 관사 활용 문제, 김좌진 장군 생가지 성역화 정비 등에 대해 질의했다.

조 의원은 “충남지사는 열악한 내포신도시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며 “도청 수부도시로서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앞으로 로드맵은 무엇인지 명확하게 계획을 세우고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내포신도시 홍성의료원 분원설치에 대해 주민들은 수용불가 입장을 밝히고 있다”며 철회를 요구했다. 이밖에 조 의원은 도지사 관사에 대해서는 과거 권위주의 시대 산물이므로 주민공동시설로 전환해 도민들에게 돌려주는 어린이집 조성 계획과 김좌진 장군 생가지 주변성역화 확대 등을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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