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에 생명을 부여하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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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생명을 부여하는 작업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12.0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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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업은 공간 속에 생명을 부여하는 행위다. 변형의 과정을 통한 사물의 본질과 생명에너지의 관계성을 다른 시각으로 모색해 모든 사물에 생명이라는 보편적이고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을 그림 안에 담아내 생명의 가치를 찾는 작업이다.” 작가 이 안이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충남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아홉 번째 개인전을 가진다.<사진>

홍성에서는 두 번째 가지는 전시회로 이 작가는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단순히 아름다운 꽃을 표현하는 것이 아닌 꽃이 가지는 생명력을 캔버스에 역동성 있게 표현하며 리듬과 사물의 응집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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