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산우회, 2일 용봉산 300회 정기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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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산우회, 2일 용봉산 300회 정기산행
  • 서울=한지윤 기자
  • 승인 2018.12.0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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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창립해 재경홍성군민회 산하 단체로 활동
지난 3월 백월산에서 진행된 홍주산우회 시산제 모습.

재경홍성군민회(회장 복봉규) 산하 홍주산우회(회장 김양섭)가 2일 300회 산행을 고향인 용봉산에서 실시한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산행은 서울 사당역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 용봉산의 (구)청석수련원에 도착하는 용봉산 정기산행으로 300회 특별산행이다. 산행을 마친 후에는 홍성읍 백월산에 있는 엘림가든에서 점심식사와 함께 뒤풀이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출신의 가수들을 초청해 홍주산우회의 300회 정기산행을 자축한다.

홍주산우회 관계자는 이날 300회 정기산행의 특별산행은 재경홍성군민회 복봉규 회장을 비롯해 이원창 명예회장, 채정병 여성회장, 모종영 사무총장과 홍주산우회에서 김양섭 회장을 비롯해 복문순 명예회장, 황미숙 제무국장, 주광성 사무국장 등이 주축이 돼 회원들과 함께 산행을 실시한 후 자축연을 가질 예정이다.

홍주산우회는 1991년 홍성 출신 출향인들이 산행모임을 시작한 이래 지난 1993년 정식으로 창립됐다. 초대 (고)최석윤 회장과 이인영 총무가 8년여 동안 활동하면서 홍성 출신 출향인들의 구심체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후 1998년 재경홍성군민회의 활동재개를 위한 이사회에서 홍성 출향인들의 모임체 단일화 추진이 논의돼 1995년 창립해 활동하던 별개 조직이었던 홍성관광산악회와 2000년에 통합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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