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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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캠페인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12.0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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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사회적 경각심 높여 예방

홍성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달 29일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혜전대학교 학생 20명과 함께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

이번 캠페인은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의지와 피해자에 대한 편견 깨기 등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폭력에 대한 문제 인식도 함께 심어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연대 참여기관 중 홍성 성·가정폭력통합상담소에서 주관하고 홍성군, 홍성교육지원청, 홍성군 여성단체협의회,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성군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인 홍성군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7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성폭력OUT, 가정폭력OUT, 학교폭력OUT’, ‘불법촬영, 유포행위는 범죄다’, ‘사소한 폭력은 없습니다’ 등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성범죄나 데이트 폭력 등 다양한 방법으로 행해지는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인식개선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모두가 살기 좋은 안전한 홍성군을 만들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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