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료원(원장 김진호)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7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및 공공보건프로그램에서 최우수기관,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26일 제1회 공공의료 페스티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는 매년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4가지 영역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되며 홍성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총점 90.1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 내 미충족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매년 발전적인 성과를 이뤄 만성질환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원장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하며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옥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