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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앓는 수민이에 마음을 전달하다청로회 붕어빵 판매 수익금… 장곡초 다문화가정 등에
청로회 홍주고등학교 학생들이 엄수민 학생에게 붕어빵 판매 수익금을 전달했다.

청로회 소속 홍주고등학교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생에게 붕어빵 판매 수익금을 전달했다.

청로회는 지난달 22일 새마을금고 앞 하상주차장에서 붕어빵을 판매했고 그 수익금의 일부를 지난달 26일 홍주초등학교 5학년 엄수민 학생에게 150만 원을, 화재로 인해 주택이 소실된 장곡초등학교 다문화가정에 100만 원을 전달했다.

엄수민 학생은 장애 1급으로 누난증후군과 심장질환을 앓고 있다. 매달 종합병원을 찾아 정기검진을 받던 중 이상을 감지한 의사가 골수검사를 진행했고 수민이는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현재 수민이는 1차 항암치료를 받았으며 앞으로 6~7회 항암치료를 더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박혜선 담임교사는 “수민이가 그 누구보다 인사도 잘하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려 지내는 아이인데 이렇게 갑자기 아프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가슴이 아프다”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수민이를 돕기 위해 많은 분들이 도와주고는 있지만 앞으로 수민이가 치료 과정을 잘 버티어주어 병마와 싸워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주초등학교 오현숙 교장은 “알뜰바자회 수익금 등과 모금활동을 통해 최대한 수민이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로회 이철이 대표는 “아이가 아픈 것이 마음이 아프다”며 “작은 정성이라도 전해 수민이가 병마와 잘 싸워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옥선 기자  hjn@hj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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