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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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47>
  • 홍주일보
  • 승인 2019.01.1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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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유기동물 함께 보호해요”

하얀이(스피츠, 1년 미만 추정, 암컷)
홍성읍 부영아파트 단지에서 처음 발견됐는데, 며칠 후 롯데마트 부근까지 이동해 그곳을 배회하다 주민의 신고로 보호소에 들어왔습니다. 명랑한 성격에 사람을 좋아하는 실내견입니다.

똘똘이(믹스견, 1년 미만 추정, 수컷)
광천읍 한 비닐하우스에 추위를 피해 들어갔다 신고됐습니다. 같이 구조되었다가 지금은 천사가 된 형제들 몫까지 잘 살 수 있도록 좋은 가족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아주 똘똘하고 순한 성격입니다.

포포리와 친구들(믹스견, 3개월, 수컷)
현재 보호소에는 스무 마리의 어린 강아지들이 애타게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 형제 또는 친구들과 서로 체온을 나누며 겨우 추위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모두 예쁘고 순한 강아지들입니다.

토리(믹스견, 1살 추정, 수컷)
홍성읍 부영아파트 단지 안을 돌아다니다 신고로 보호소에 입소했습니다. 사람을 무척 좋아하고 잘 따릅니다. 덩치는 좀 있지만 짖지 않아 실내견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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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의 동물들을 입양하시면 최대 20만원까지 중성화수술 비용을 포함한 병원진료비가 지원됩니다.
생명도 살리고 병원비도 지원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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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야외에서 돌봐주시는 개와 고양이 등  주변에 돌볼 사람 없는 생명이 있다면 적어도 얼어 죽지는 않도록 집을 만들어 주세요. 지푸라기는 가장 훌륭한 보온재입니다. 또한 집 앞에 아침저녁으로 따뜻한 물 한 그릇을 놔주신다면 그것이 동물들에게는 생명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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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 /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4165-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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