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원도심 균형발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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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원도심 균형발전 총력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9.01.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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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섬김행정·현장행정 강화
지난 4일 진행된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예산군이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군정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이상용 부군수, 국장, 각 부서장, 팀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부서별로 역점사업, 신규 및 기존(계속)사업, 민선 7기 공약 추진현황 등을 보고하고 군수 주재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019년은 민선 7기가 본 궤도에 오르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 확대 및 따뜻한 복지사회 구현 △지속적인 문화관광산업 기반 구축 △경쟁력 있고 살기 좋은 농촌 건설 △내포신도시와 원도심 활성화로 균형발전 이룩 △더 낮은 자세로 섬김행정 강화 및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등 총 6개 역점분야를 내실 있게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응봉·오가면 일원 예산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신암면 조곡지구 등 동부지역 신규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 대규모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군민을 위한 작은 것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피는 섬김행정과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해 친절마인드와 행정서비스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4월 개통 예정인 전국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 등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바탕으로 예당호 권역과 덕산온천 권역을 연계해 전국적인 관광의 메카로 도약하고 70세 이상 노인 목욕비 지원, 치매검진 및 치료비 지원 등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안정 분야 지원, 고교무상교육비, 학교무상급식, 학교 도서관 조성, 어린이 물놀이장 확충 등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와 야구장, 축구장, 볼링장, 게이트볼장 조성 등 군민의 체력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한 체육시설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내포혁신도시 지정, 2단계 균형발전사업, 구)군청사 행복주택 건립,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을 통해 내포신도시와 원도심이 함께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올해 예산지명 1100주년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는 중요한 해로써 미래 백년, 천년을 준비해 나가는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지향적으로 추진해야할 신규 사업과 지역밀착형 생활SOC 등 정부정책에 부합하고 우리지역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며 “좀 더 공격적인 업무추진 자세를 가지고 모든 업무는 ‘군민을 위한 행정’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군민의 여망과 기대에 부응하는 참신한 시책을 발굴하는데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정부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에 무엇보다 군정을 집중해 직원 모두가 합심해 열정적으로 일 해줄 것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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