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찬양제와 교우문집 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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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찬양제와 교우문집 북콘서트
  • 황성창 주민기자
  • 승인 2019.01.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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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낭독과 성가대 연주

결성감리교회(목사 송경섭)성당은 지난달 24일 결성면 각급기관 단체장과 성도 1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크리스마스 이브 성탄절 찬양제를 열었다.

‘땅에는 평화 하늘에는 영광’의 성시낭독에 이어 김성배 성도가 ‘고요한밤 거룩한 밤’을 독창했고 원로권사 최소현 권사 외 3인의 ‘기쁘다 구주 오셨네’ 핸드벨 공연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김영애 권사 외 여선교회회원들과 박성호 성도의 색소폰연주에 다들 흥겨움에 만취했다. 또한 장춘자 단장 외 오카리나 찬양단의 ‘저 들밖에 한밤중에’연주와 한누리 가족들의 찬양 그리고 수화로 강희분 권사 외 다수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불렀다.

이진수 성도가 아리랑 민요를 하모니카 연주와 함께 오윤서 장로 외 회원들의 신나는 율동으로 ‘아싸 참말이여’를 보여주고 윤병세 장로 외 다수가 컵타로 장단을 맞춰 ‘천사들의 노래’가 매우 흥미로웠다. 끝으로 이경숙 권사가 ‘예수님 드릴 말씀 있어요’의 편지낭독과 송경섭 목사의 축도로 찬양제가 성대히 거행됐다. 예수가 탄생한 12월25일 가장 즐거운 성탄절을 맞아 전교인들이 모여 성대한 예배를 마치고 송경섭 목사가 올해 초에 부임해 2018년을 마무리하는 교보문집을 출간하는 북 콘서트행사를 열었다.

북 콘서트는 시 낭독에 김영월 권사와 이경숙 권사가 각각 낭독 후 고성은 감리사의 축사 다음으로 이진수 성도의 하모니카 연주와 오카리나 찬양단 수화 찬양, 성가대의 컵타 연주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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