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 송암리 278 ‘510년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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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 송암리 278 ‘510년 느티나무’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9.01.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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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일보·홍주신문 연중캠페인<81>

‘보호수(保護樹)’를 ‘잘 보호(保護)’하자!

금마면 송암리 278번지 와야마을 입구에 위치한 수령 510여 년으로 추정되는 이 느티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244)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14m이고 나무둘레는 450cm가량이다. 한 주민에 의하면 “집안 어르신이 살아계실때만 해도 제사를 지냈지만 요즘은 동네 몇몇 주민들이 개인적으로 제사를 지내고 있다”며 “작년 봄 군에서 굵은 가지를 지지하는 쇠줄을 다는 등 보수를 했지만 안내판은 몇 년 전 마을사업을 통해 마을에서 직접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보호수의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한 편이며, 버스정류장 이름(와야정자나무)으로도 사용될 정도로 마을의 상징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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