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정보] 화이트푸드로 면역력을 강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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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정보] 화이트푸드로 면역력을 강화하자!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9.01.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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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흰색 식품인 화이트푸드는 베이지와 흰색 사이에 있는 배, 복숭아, 도라지, 콩나물, 무, 양파, 마늘, 버섯, 인삼 등을 말한다.

흰색을 만드는 안토크산틴 색소는 체내 산화작용을 억제하며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방출시키고 균과 바이러스에 저항력을 길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도 강화시킨다. 항암식품 중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이 먹게 되는 식품이 마늘이다. 마늘은 미국 국립암연구소(NCI)가 뽑은 항암식품 중 하나로 꼽힐 만큼 항산화 효과가 좋은 식품으로 마늘의 알리신은 마늘 속에 있는 알리인이 알리나아제 효소에 의해 알리신으로 변화된 성분이다.

하얗게 꽃 피는 젊음을 일컫는 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와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지만 조금 더 아삭하고 단단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콜리플라워는 비타민 C가 풍부해 100g만 섭취해도 하루 권장량의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다.

뿌리채소인 우엉에는 플라보노이드 계열인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다. 폴리페놀은 다른 식품의 파이토케미컬에 비해 독성이 매우 적고 항암, 항염, 면역 기능 조절 등의 효과가 있다. 또한 우엉은 섬유질이 풍부하고 리그닌이란 성분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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