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주차환경 조성해 주차난 해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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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주차환경 조성해 주차난 해소해야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9.02.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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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용이한 주차장 조성

주정차 단속 사전예고제 등

내포신도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과태료 등의 처분이 아닌 근본적인 주차환경을 조성해 군민의 편익을 도모하는 행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사진> 군의회 문병오 의원이 제257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내포신도시 주차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문 의원은 “홍성군의 1월말 현재 차량대수는 5만2297대로 인구 1.93명당 1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내포신도시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19년 55억 원의 주차타워건설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차난 해결을 위해 접근성이 용이한 주차장 조성, 혼잡지역 주정차문제해결을 위해 주요 공공기관 보유 주차시설 개방, 대중교통과 자전거타기 운동 전개, 주정차 단속 사전예고제와 주차정보 안내 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했다.

주차정보 안내시스템은 주차 관련 현황정보를 수집 가공 처리해 운전자에게 주변 지역의 도로체계 및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주차가능한 주차장의 주차지역으로 차량을 안내·유도하는 시스템이다.

문 의원은 “주차단속 사전예고제와 주차정보안내 통합시스템 구축을 통해 주민들에게 주차를 위해 배회하는 시간을 줄이고 그로 인한 교통혼잡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이어 주정차문제 해결은 군민에게 살기 좋은 터전을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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