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소년자원봉사단 청로회(회장 이철이) 학생들이 홍성군청소년수련관 학생들과 홍성군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도는 우리 땅, 독립군가’라는 곡으로 플래시몹에 참여했다.<사진>

이번 행사를 하며 다 같이 티셔츠를 맞춰 입고 태극기를 들고 안무에 맞춰 춤을 추는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날 참여한 홍성고등학교 2학년 김아현 학생은 “많은 연습 끝에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거리를 나섰는데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다 함께 플래시몹을 보며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을 보고 100년 전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들었다”며 “독립 운동가들의 마음을 경험해보는 계기가 됐고 잊을 수 없는 3·1절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인(홍여고2) 학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