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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최치원 춘향대제장곡면 월계리 유적지
최치원 선생 업적 기려

장곡면 월계리 최치원 유적지에서는 지난 7일 신라 말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 선생을 기리는 춘향대제를 개최했다.<사진>

춘향대제가 열린 쌍계계곡은 신라시대 대동성인으로 칭송되던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한동안 은거했던 곳으로 마을 가운데로 동쪽과 서쪽의 두 물줄기가 한 쌍으로 흘러내리다가 합쳐져 큰 못을 이루고 있다. 최치원 선생이 이곳을 ‘쌍계’라 이름 짓고 아름다운 경치를 찬양하기 위해 쌍계의 서쪽 암벽에 13개의 마애금석문을 남겨 놓았다. 그 중에 ‘쌍계(雙磎)’와 ‘최고운서(崔孤雲書)’라고 새겨진 글씨는 이곳의 유래와 함께 마애금석문의 주인공이 최치원 선생임을 밝혀주고 있다.

이날 초헌관에는 김경환 장곡면장, 아헌관에는 최씨문종 후손, 종헌관에는 월계리 노인회장이 맡아 제를 진행했으며, 마을주민들이 최치원 선생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함께 제를 올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월계1리 마을 오우식 이장은 “마을에 경주최씨는 없지만 모두 최치원의 후손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최치원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밝혔다.

김옥선 기자  hjn@hj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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