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물 환경 분야 이슈 공유
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소장 정연앙)가 지난달 27일 개소 4주년을 기념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워크숍은 지난 4년간의 성과와 기후·물 환경 분야의 최근 이슈 등을 공유함으로서 연구소의 연구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미세먼지 등 최근 환경 분야 주요 이슈에 대해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 김종호 교수와 금강유역환경회의 유진수 사무처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에서 정연앙 소장은 “유관기관 간 교류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 및 물 환경 변화에 모두가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자”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윤 황 원장은 “연구소는 충남의 기후변화 뿐 아니라 서해 연안, 물 환경 분야까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전문연구 기관”이라며 “환경복지, 기후복지, 물 복지 기틀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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