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 홍성군지회(지회장 복천규) 결성면 분회(분회장 송영수) 정기총회가 지난달 29일 결성면 미화정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이날 복천규 회장은 “항상 건강을 위해 끈임 없이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자”고 강조하고 김지환 사무국장은 “오는 10일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7회 장애인 한마당 잔치를 성대히 열고자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고 차별 없는 평등사회 실현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사는 홍성 건설을 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제가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북돋아 주고 사회적응과 장애예방 홍보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을 위한 사회참여 유도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봉사정신이 투철한 중증지체장애인의 송영수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위해 10여 년 전부터 김장철에는 매년 고추가루 등 양념을 마련해 여성방범대의 적극적인 협조로 김치를 전달해 주민들의 찬사가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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