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의 봉사는 무궁화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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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의 봉사는 무궁화를 타고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9.04.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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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트 클럽 무궁화 심기

홍주고등학교(교장 이상헌) 학생들로 구성된 인터랙트클럽(지도교사 이종수) 회원 30여 명과 홍주로타리클럽 회원, 교직원 등 50여 명은 지난 7일 학교 정문 희망공원에서 무궁화 심기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19 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 시범학교’로 선정돼 묘목을 지원받고, 학생 봉사동아리가 중심이 되고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교직원이 힘을 모아 무궁화 심기 행사를 갖게 됐다.

이상헌 교장은 “홍주로타리클럽의 참여에 감사를 드린다”며 “인터랙트 회원의 봉사정신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홍주로타리클럽 이준범 회장은 “나무심기에 참여해 주어서 감사를 드린다”며 “무궁화 심기 사업을 통해 역사의 정통성 계승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영진 학생은 “땀을 흘리며 나무를 심는 과정에서 무궁화가 주는 의미를 새기는 기회가 됐다”며 “우리가 심은 무궁화를 보면서 누군가는 국가와 민족에 대한 가치, 나와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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