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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김지철 교육감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난 14일 안산 단원고 4·16추모교실을 방문, 영구보존된 학생들의 교실에서 학생들을 추모하고 김도언 학생의 자리에 편지를 남기고 왔다. 양 지사는 편지글에서 “도언 양과 친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정성을 다할께요. 잊지 않겠습니다. 따뜻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그 길만이 남은 자들의 진정한 속죄”라고 적었다.

한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안전주간’을 운영하며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과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전개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에 도교육청 전 직원이 세월호 희생자 추모 묵념을 했다. 학교마다 안전주간 동안 자율적으로 세월호 참사 추모행사나 안전교육을 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김 충남교육감은 15일 홍성여고 세월호 참사 피해자 추모행사에 참석한 데 이어 안전주간 마지막 날인 16일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예산군 보성초등학교에서 안전수업을 진행했다.

김 교육감은 안전수업에서 세월호 참사와 강원도 동해안 산불, 초미세먼지 예를 들며 “사고로부터 인간의 존엄과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인권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초 차암초 화재 시 학생들의 침착한 대피와 며칠 전 강원도 산불 시 현장체험학습 버스 탑승 학생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가 없었던 사례를 들면서 재난대비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가 5년이 지났지만 이제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단순한 추모와 기억을 넘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황동환 기자  fuco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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