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제259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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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제259회 임시회 개회
  • <홍성군의회>
  • 승인 2019.05.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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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 14건 등 일반안건 처리, 22곳 현장방문 실시

군민 직접만나 현황·문제점 점검 후 대안 마련할 것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는 지난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군정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한다.

회기 첫날인 20일은 임시회 개회와 함께 회기결정 및 현장방문의 건 등을 협의하고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 발의 5건, 집행부 발의 9건 등 총 14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했다. 임시회 개회와 함께 장재석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예전의 광천새우젓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민관이 함께 홍성만의 브랜드인 토굴 새우젓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노승천 의원도 “홍성읍 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변경해야 한다”라는 주제의 5분 발언을 통해 홍성군 내 10개 중학교 중에서 홍성중과 홍주중, 홍성여중 세 학교만 남녀공학이 아니라며, 3개 학교가 남녀공학으로 바꿔야 하는 첫 번째 이유를 교육기본법에도 명시된 남녀평등 교육의 실현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에 걸쳐 군정 주요 사업장과 생활민원 현장 22곳을 방문해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한 후 지적사항에 대해 대안마련을 요구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의한 각종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헌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현장방문을 통해 추진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수범사례를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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