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지정특별법 통과 촉구
상태바
혁신도시지정특별법 통과 촉구
  • 황동환 기자
  • 승인 2019.05.30 09:01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군의원들의 거리 서명운동… ‘주민들 동참’호소
어깨띠를 두른 채 서명 동참을 호소하는 군의회 의원들.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 의원들과 의회 사무직원들은 지난 24일 제25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마친 후 광천읍 원동시장 골드마트 앞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충남·대전 혁신도시지정을 위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의 통과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다.

김헌수 군의회 의장은 “법안 통과를 위해 홍성군뿐만 아니라 충남과 대전권의 모든 지자체들이 한마음으로 서명운동에 나서고 있다”며 “여론의 힘을 받아 법안 통과에 탄력을 받았으면 하고, 홍성군의회도 보탬이 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거리서명운동에 나선 의원들은 저마다 서명부를 들고서 시장 상가들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상가주인들에게 서명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노승천 의원이 “혁신도시가 충남도에 지정되면 청년들의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설명하자 지나는 시민들도 “남의 일이 아니다”라며 서명에 함께 하기도 했다.

한편, ‘혁신도시지정특별법’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시·도 가운데 세종시 조성이유로 15년 동안 혁신도시 대상에서 제외된 충남·대전이 경제적 손실, 인구유출, 지역인재채용불이익 등 지역홀대와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이유로 홍문표 국회의원이 작년에 대표발의한 개정안이다.

이 법안은 그러나 여전히 국회계류 중에 있으며, 법안이 조속히 통과돼야 국토불균형을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 군의회의 주장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출향인 2019-06-01 16:34:29
K 모시기 란 자가 의원인가요.? 혹시 지역구 똥빳찌 쫄랑이 라든고 들리든데요
일전에 화상경마 도박장 강대고 해야 한다고 열올린 그 팔 명인 이 맞아요.??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