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공감사랑 어울림 효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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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공감사랑 어울림 효잔치
  • 피기용 주민기자
  • 승인 2019.06.0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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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나눔사랑회 주관

지난달 18일 (사)공감사랑나눔회 주관으로 공감사랑 어울림 효잔치가 광천감리교회 앞마당 특설무대에서 지역 어르신 700여분을 모시고 성대하게 치러졌다.<사진> 23번째로 진행된 효 잔치 행사에는 사단법인 공감사랑나눔회 이필준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격려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BS 전속 개그맨인 이용식의 사회로 진행된 식전 행사에는 오케스트라, 우쿨렐레 연주가 진행되었고, 본 행사에는 색소폰, 민요, 국악 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걸그룹 바바(BABA)의 현란한 댄스를 곁들인 노래와 신토불이 가수 배일호의 노래는 효 잔치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날 효 잔치는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공연이 끝난 후 주최 측이 준비한 맛있는 음식과 광천감리교회와 농업회사 법인(주) 백제가 준비한 쌀국수를 선물로 드리면서 막을 내렸다.

효 잔치를 준비한 (사)공감사랑나눔회 이필준 대표이사는“매년 5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효 잔치는 광천감리교회를 비롯한 지역의 많은 단체와 개인의 후원으로 행사를 치르고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 개그맨 이용식, 가수 배일호, 걸그룹 바바(BABA)가 지역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 주셔서 무엇보다도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데 법인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효 잔치에 참석한 신주철 광천읍장은 “동네 효 잔치라고 생각하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했는데, 효 잔치 프로그램이나 출연진들, 그리고 모인 어르신들의 숫자를 보면서 대단히 놀랐다”고 하면서 “사단법인 공감사랑나눔회가 지역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에 놀라움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효 잔치를 주관한 (사)공감사랑나눔회(대표 이필준)는 지역을 위해 무료 경로식당, 노인대학, 결혼이주민 가정 자녀와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 반찬 나눔 사업 등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 문화 사업 지원,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 등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복지 체감도를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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