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축사] 우리 지역의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자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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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축사] 우리 지역의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자 길잡이
  • 홍주일보
  • 승인 2019.06.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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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유병국 의장

‘새 충남도청 시대, 홍성의 희망언론 행복신문’을 표방하는 홍주신문이 창간 12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면서, 220만 충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먼저,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정론직필을 지켜 나가며 지면을 채워 주시는 한관우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역사를 인식하고 때론 비판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언제나 우리가 서있는 현재 좌표를 명확히 제시해주는 신문이 있기에 가능함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또한 신문은 우리에게 살아 숨쉬는 생생한 기록을 제공하며, 후손들에겐 값진 기록을 남겨주는 역사의 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홍주신문은 우리 지역의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자 올바른 여론을 주도하고, 나아갈 바를 제시하는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이런 자랑스러운 홍주신문이 우리 지역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신속·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로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통합에 앞장서는 희망의 신문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지역언론이 살아 숨 쉬고 건전한 여론이 생성될 때 건강한 지역사회를 꿈꿀 수 있습니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홍주신문이 오랜 시간 동안 튼실한 지역언론으로 크게 발전해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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