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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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69>
  • 홍주일보
  • 승인 2019.06.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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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유기동물 함께 보호해요”

로캣(치즈코숏, 6주령, 수컷)
어미고양이가 새끼를 낳고는 며칠이 지나도 돌보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데려와 수유해서 살려낸 아기고양이들 중 하나입니다. 사람에게 폭 안기며 애교를 부리는 매력덩어리입니다.

수리(흰색코숏, 6주령, 암컷)
수리는 형제들과 함께 홍동농협 근처에 버려졌다 발견됐습니다. 이마에 아주 희미한 빗살무늬가 특이하고, 조용하고 사뿐사뿐한 성격이지만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애교를 자랑합니다.

범비(치즈코숏, 7주령, 수컷)
범비는 힘이 없는 상태로 길에서 울고 있다고 초등학생들이 살려달라고 경찰서로 데려온 아이입니다. 영양실조로 처음엔 고생을 좀 했지만 지금은 함께 지내는 운칠이와 함께 거친 몸싸움을 할 정도로 건강해졌습니다.

운칠(치즈코숏, 2개월, 수컷)
홍성역 앞에서 차에 치였는지 발가락이 잘리고 뼈가 부러진 채 구조됐지만, 이제는 건강해져 건강이나 행동에 지장 없이 잘 지내고 있는 성격과 외모 모두 완벽한 매력넘치는 개냥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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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바야흐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입니다. 밖에서 지내는 동물들에겐 너무 힘든 계절이지요.
깨끗한 물과 그늘 뿐 아니라 심상사상충약을 꼭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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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7일까지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도서관 3층에서 충남도민들이 만든 동물사랑 사진전 <따뜻한 공존>과 김하연 작가의 길고양이 사진전 <운칠기삼>이 열리고 있습니다. 오셔서 함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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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 /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4165-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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