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재단으로 바꿀 것”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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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재단으로 바꿀 것” 권고
  • <충청남도의회>
  • 승인 2019.07.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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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위, 성공적인 백제문화제 개최 위한 상황 점검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는 지난 15일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충남체육회, 충남장애인체육회의 2019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날 문복위 의원들은 업무보고 청취 후 질의응답을 통하여 백제문화제 성공과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복지 제고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연 위원장은‘백제문화제재단’으로 변경하려는 명칭은 재단의 역할이 문화제 준비에 국한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하고 “재단 명칭을 백제문화재단으로 바꿀 것”을 권고하고 백제문화에 대한 전반적이고 깊이 있는 연구수행을 주문했다.

이어 김기영 의원은“백제문화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보이지 않고 준비가 미흡한 것 같다”고 지적하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새롭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충남체육회 업무보고에서는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지자체장의 체육회장 겸임 금지 사실을 언급하며 경기 단체 간 파벌과 갈등 문제가 불거질 소지가 있고 예산 부족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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