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박 10일간 청산리 등
홍성군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9박 10일간 이뤄지는 ‘제10회 청소년 청산리 역사 대장정’ 출정식을 가졌다.<사진>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역사대장정은 청소년들의 백야 김좌진 장군의 애국정신을 배우고 2020년도 청산리 대첩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장정은 (사)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회장 김을동)가 주관한다. 출정식은 지난달 27일 김좌진 장군 생가지에서 도내 중·고등학생 및 인솔교사 90여 명이 참가했다.
군 관계자는 “대장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기 바란다”며 “독립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해 국가의 미래를 개척하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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