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17일 해변 가요제 개최
서부면 속동전망대에 위치한 속동갯벌 정보화마을(위원장 엄익수)에서 지난 1일부터 농·특산물 판매장을 개설해 지역 특산품, 농산물, 해산물의 판매를 시작했다.
속동갯벌마을 농·특산물 판매장은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우선 판매하고, 그 외에 홍성군에서 생산되는 광천 조선김, 토굴새우젓, 해산물 등 홍성군 내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을 위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전시장과 냉동 창고를 설치해 마을운영위원회에서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오는 16~17일에는 속동전망대 광장에서 제7회 ‘노을과 함께하는 해변 가요제’가 개최되어 여름철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엄 위원장은 “속동 정보화마을에 농·특산물 판매장을 설치해 주신 홍성군에 감사드리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우리 군의 농·특산물을 많이 판매하여 지역 농·특산물 판매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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