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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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9.08.1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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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센터장 장현숙)는 지난 6일 홍성전통시장 야외공연장에서 ‘찾아가는 인생이모작상담실’을 운영했다.<사진>

이번에 실시된 ‘찾아가는 인생이모작상담실’ 행사는 홍성전통시장상인회(회장 박경규)의 후원으로 재래시장 장날을 이용해 진행됐으며, 일상생활에서 평소 궁금한 점, 농촌지역 갈등, 이웃 갈등과 같은 생활 상담과 행정상 사소한 궁금증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전통시장을 방문한 군민을 대상으로 상담실 홍보를 위한 안내 책자와 장바구니 등을 나눠주고, 전통시장 속 가족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활발한 상담이 진행됐다.

홍성전통시장상인회 박경규 회장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참여자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으며 만족스러워했다”고 말했다. 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장현숙 센터장은 “정보가 부족하거나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워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고 지속적인 상담센터를 운영해 편의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개소한 인생이모작 상담실은 전문경력을 갖춘 상담사 4명을 중심으로 청운대학교 신의관 402호에서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인생이모작 상담은 행정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대상자나 사회적 소외계층이 밀집하고 있는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재2인생 설계(행정지원, 노후설계, 진로 등) △신중년 교육 정보제공(교육지원 제도) △생활분야 상담(부부, 가족, 청소년) △가족 상담(가정불화, 가정불화, 자녀 진로) △집단상담 등 진행하고 있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 인생이모작상담실(041-635-1066)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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