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딸기, 매출 250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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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딸기, 매출 250억 원 돌파
  • 윤신영 기자
  • 승인 2019.08.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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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도입, 우수한 상품 육성
마카오·홍콩, 베트남에도 수출

홍성군이 육성 중인 홍성딸기가 매출 250억 원을 돌파했다.<사진> 

군은 전국 최초로 딸기 지역 단위 브랜드를 ‘딸기U’로 통합 출시하고 지역 소득을 견인할 작물로 육성하고 있다. 충남딸기시험장에서 육성한 ‘설향’을 비롯해 최근 두리향, 금실 등 신품종에 대한 도입을 시도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홍성 딸기 재배에 지하수를 이용한 홍성군만의 독자 개발모델 ‘딸기관부냉난방시스템’과 딸기묘의 꽃눈 분화를 확인해 정식 시기를 예측하고, 분화가 진행된 묘는 발육을 촉진시켜 딸기 수확량을 증대시킬 수 있는 화아분화검경서비스 확대 등 신기술 보급을 보급하기도 했다. 홍성딸기는 당도가 평균 13Brix 이상에 과실이 굵고 경도가 우수하다. 

특히 대왕딸기로 일컬어지는 아리향은 마카오, 홍콩 수출에 이어 지난 5월에는 베트남에 50t(6억 원 상당)의 수출 계약에 성공하는 등 홍성딸기가 국내·외 판로확대에 잇따라 성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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