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출마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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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출마자는 누구?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9.09.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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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4월 15일 총선 7개월, 선거운동 3개월 앞으로

민주당 강희권·최선경 한국당 이상권·홍문표 바미당 김석현 민중당 김영호 등 거론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추석명절이 지나면 이제 7개월 앞으로 다가온다.

올해 12월 17일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된다고 보면 앞으로 3개월 이후부터 후보자들은 선거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따라서 지역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후보자들과 지역구 현역 국회의원들의 마음이 급해지고 있는 시점이다.

홍성·예산군 선거구 제20대 총선에서는 자유한국당(당시 새누리당) 홍문표 후보가 무소속 양희권 후보를 1만3717표차로 당선되면서 3선에 성공한 곳이다. 따라서 제21대 총선에 출마할 각 당의 후보자들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선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강희권 홍성·예산지역위원장이 중앙당으로부터 사고지구당으로 판정되면서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지역위원장이 공석인 상태다.

하지만 강희권 전 지역위원장도 총선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사고지구당 판정결과가 정당선택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현재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장이자 지난 지방선거에서 홍성군수후보로 출마했던 최선경 위원장이 고심 끝에 총선출마를 결심하고 각종 사회활동 등 본격적인 행보를 하고 있다. 이밖에도 순천향대 김학민 교수 등도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홍문표 현 국회의원과 인천 계양에서 제18대 국회의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을 역임하고 홍성에서 변호사사무실을 개업한 이상권 변호사의 출마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김석현 홍성예산 공동지역위원장이 1987년생으로 젊은 패기를 내세우며 출마의지를 갖고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중당은 제19대 총선에서 통합진보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던 김영호 민중당 충남도당 위원장이자, 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이 출마의사를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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