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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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80>
  • 홍주일보
  • 승인 2019.09.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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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유기동물 함께 보호해요”

랑이(치즈코숏, 3개월, 수컷)
선천적으로 뒷다리를 쓰지 못하는 랑이는 못가는 데가 없을 정도로 살아가는 데 전혀 지장이 없고 활달한 성격의 고양이입니다. 랑이의 씩씩한 모습은 보는 사람마다 힐링을 안겨줄 것입니다.

쵸키(고등어코숏, 6주, 수컷)
쵸키는 홍성읍내 한 아파트 앞 대로 한 가운데서 로드킬 직전에 구조된 작은 고양이입니다. 아주 매력적인 털옷에 성격도 예쁜 매력냥이입니다. 입양 전제 임시보호도 괜찮습니다.

산솔(카오스코숏, 5개월, 암컷)
산솔이는 홍성읍내 한 아파트에 주차돼 있던 차의 본넷 안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행운냥이입니다. 사진보다 백배나 매력적인 털색과 그보다 백배나 예쁜 성격의 애교묘입니다. 중성화수술해서 보내드립니다.

연시(삼색코숏, 2살, 암컷)
연시는 갈산면의 한 노부부가 유기했는데 공교롭게도 과대식도 증후군 판정을 받은 불운의 고양이입니다. 일상생활에는 전혀 지장이 없고 밥그릇만 좀 높게 놔주면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중성화수술 돼있는 애교만점의 삼색냥 연시가 평생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가족을 찾습니다.

 

***
홍성 보호소에는 여전히 많은 유기견들이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미개가 갓 출산한 여덟 마리의 강아지들과 함께 들어와 어두운 뜬장에서 지내고 있는가 하면, 품종견들 역시 왜 버려졌는지 모르는 채 하염없이 따뜻한 손길과 작은 관심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안락사 되기 전에 새 삶을 찾아주세요. 그리고 불필요한 번식을 피하기 위해 반려동물을 키우신다면 중성화수술을 꼭 시켜주세요. 태어난 생명들은 부디 버리지 말아주세요.
***


(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 /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4165-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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