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계 최고의 물 관리국 ‘스위스’에서 배우다 세계 최고의 물 관리국 ‘스위스’에서 배우다 수질검사만 연 50만 번 세계 최고의 수질관리 비법정수과정은 단 3단계 세계 최고의 수돗물을 만들어 세계에서 물이 가장 풍부한 나라, 수력발전소만도 500개에 이르며 어디에서나 수돗물과 분수의 물을 식수로 마실 수 있는 나라로 스위스를 꼽는다. 스위스 수돗물의 40%는 우물과 지하수로 구성되며, 나머지는 호숫물로 이뤄졌다고 한다. 수돗물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호숫물은 사람이 아무 망설임 없이 마실 수 있을 정도로 품질이 좋다는 얘기다. 도시의 곳곳에 설치된 분수의 물도 대부분 식수로 마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우리로서는 참으로 부러운 일이다. 스위스에서는 수도꼭지만 틀어도 생수보다 좋은 물이 나오는데 굳이 정수기가 필요할까라는 의문이 드는 나라다. 알프스 빙하가 녹아내린 친환경 녹색도시의 시작 자연형 하천복원 | 한관우 발행인 | 2016-01-28 15:20 홍수예방·생태하천 복원·휴식 공간…일석삼조 거두다 홍수예방·생태하천 복원·휴식 공간…일석삼조 거두다 자연에 가까운 형태의 근자연형하천공법 시행하천정비 생활하수관과 개천을 분리하는 방식스위스는 자연에 가까운 도시 소하천 조성을 위해 자연석과 들풀, 야생화 등을 심고 소하천을 따라 숲을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산과 도심을 연결하는 길을 만들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하천주변에 소규모 하천처리장을 건설해 건천화를 방지하고 있다.취리히에서는 1985년부터 지금까지 20여개 이상의 크고 작은 하천복원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완수했다. 더 나아가 하천보호의 미학적 관점, 자연에의 근접성, 안전성까지 하천정비 설계에 가미하고 있다.자연형 하천 공법 친환경 녹색도시의 시작 자연형 하천복원 | 한관우 발행인 | 2014-10-10 14:38 복개천의 명과 암…“이제는 생태하천이다” 복개천의 명과 암…“이제는 생태하천이다” 홍수 예방·수질 정화·휴식 공간 ‘일석삼조’효과직선화 인공물 해체 강 주변에 범람지 등 조성돌로 제방 쌓고 300년 빈도 설계 홍수량 견뎌골목마다 물고기 헤엄치는 도심하천 주민 반겨리마트강 생태복원 마쳐 자연형 복원은 아니다 세계적인 친환경 도시로 알려진 스위스 취리히도 한때는 심각한 오염도시 였다고 한다. 공업화로 인해 도심 실개천이 사라졌고 호수는 오염됐지만 ‘복원’ 과정을 거쳐 지금은 자연과 인공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로 변신한 대표적인 도시다. 스위스는 자연자원을 활용하기로는 세계 최고라고 알려진 나라다. 햇볕이 화창한 9월의 취리히는 스위스 최대의 상업도시답게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었다.넓은 취리히 친환경 녹색도시의 시작 자연형 하천복원 | 한관우 발행인 | 2014-10-02 17:19 스위스 도랑살리기‘샛강 정비사업’…생태하천살리기 모범 스위스 도랑살리기‘샛강 정비사업’…생태하천살리기 모범 투르강 정비 홍수예방·수생태계 복원동·식물·조류 출현, 종 다양화 이어져 직강하 하천제방(사진 왼쪽)을 헐고 강물이 흘러갈 공간을 만들어 은빛 모래 반짝이는 자연의 강으로 되될린 스위스 투르강.한국과 지형이 비슷한 스위스에서도 현재 하천 복원이 한창이다. 지난 2011년 제정된 ‘하천보호법’에 따라 향후 수십년간 총 4000㎞의 하천을 자연상태로 복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미 복원된 하천 구간도 400㎞나 되는데, 가장 돋보이는 프로젝트는 인간과 자연을 위한 생태하천 살리기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투르강 복원과 정비사업’이다. 투르강(Thur River)은 취리히, 투르가우, 장크트갈렌 등 스위스 주요 도시를 거쳐 라인 강으로 유입되는 길이 1 친환경 녹색도시의 시작 자연형 하천복원 | 한관우 발행인 | 2014-09-25 15:06 태화강전망대, 취수탑 재활용해 시민 휴식처로 각광 태화강전망대, 취수탑 재활용해 시민 휴식처로 각광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태화강 자락에 자리 잡은 태화강전망대. 전망대라고하기엔 규모가 작지만 50년 이상 된 취수탑을 생태환경에 맞도록 리모델링한 것이 특징이다. 태화강전망대는 한국수자원공사가 13억 원, 울산시가 2억1500만 원을 들여 과거 태화취수탑을 리모델링해 지난 2009년 2월 준공했다. 태화강전망대는 타워 높이는 지상 4층으로 수면에서 30m 정도 된다는 설명이다. 1층은 엘리베이터홀과 안내실이 있으며 2층은 기계실이다. 3층은 회전 카페로 차와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이곳의 특징은 카페바닥이 한 시간 반 동안 한 바퀴를 돌기 때문에 여기에 앉아 있으면 태화강 전역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이 좋은 곳이다. 4층은 야외 전망데크다. 망 친환경 녹색도시의 시작 자연형 하천복원 | 김현선 기자 | 2014-09-18 17:02 악취 진동 죽음의 강에서… 생태하천 생명의 강으로 악취 진동 죽음의 강에서… 생태하천 생명의 강으로 자연형 하천복원 ④ 공업도시 울산 태화강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나다울산은 공업도시로 유명하다. 공업도시로의 성장은 곧 환경오염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았다. 따라서 울산은 공해도시라는 오명과 함께 태화강의 생명도 동시에 꺼져갔다. 오폐수가 흘러들고 온갖 쓰레기가 쌓여가면서 태화강은 급격히 생명력을 잃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 물고기가 죽어가고 철새가 떠나가는 죽음의 강이 되고 말았다. 악취가 진동해 시민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만 것이다. 죽었던 태화강을 살린 것은 울산시민들이었다. 더 이상 이대로 있다가는 울산시가 오염도시, 공해도시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도심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는 친환경 녹색도시의 시작 자연형 하천복원 | 김현선 기자 | 2014-09-18 16:48 도랑 살리고 공동체 활력 되찾고 ‘일석이조’ 도랑 살리고 공동체 활력 되찾고 ‘일석이조’ 인터뷰 -논산시 도랑살리기 운동을 간단하게 설명한다면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운동은 옛날처럼 마을주민이 함께 모여 쓰레기도 줍고 풀도 같이 베면서 내 마을 앞길 도랑을 깨끗하게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했다.도랑살리기는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도랑 뿐 아니라 각 가정의 오염물질을 관리하고 정화활동에 동참함으로써 어릴 적 멱 감고 물고기 잡던 도랑으로 복원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추진과정 중 어려움도 많았을텐데도랑 살리기, 이게 주민들은 사실 귀찮은 사업이다. 마을에 눈에 확 띄는 시설물이 세워지는 것도 아니고 늘 청소하라고만 하니 처음엔 곱지 않은 시선들을 많이 보냈다. 도랑에 대한 전문지식과 이해가 없다 보니 주민들 친환경 녹색도시의 시작 자연형 하천복원 | 김현선 기자·취재동행 최선경 홍성군의원 | 2014-09-04 16:35 마을이 함께 살리는 우리 동네 실개천 마을이 함께 살리는 우리 동네 실개천 친환경 녹색도시의 시작자연형 하천복원 ③ 가재 잡고 멱 감고 물장구치며 뛰어 놀던 도랑은 지금 다 어디로 갔을까? 그 예쁘고 소중했던 하천들은 지금 다 어디로 갔을까? 새마을 운동을 지켜 본 세대는 그때의 도랑을 기억하지만, 이미 세월이 흘러 현대식 하천으로 탈바꿈한 요즘 하천만 본 세대들은 ‘가재 잡고 물장구치며 놀던 도랑’ 자체를 모른다. 도랑살리기 사업이 시행중인 논산시 연서3리 도랑.이처럼 추억과 그리움이 담긴 도랑을 살리기 위해 충남도가 발 벗고 나섰다. 충남도는 도랑 살리기를 위해 5년 계획을 잡고 지난해 닻을 올렸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300개 도랑을 살리겠다는 계획이며 친환경 녹색도시의 시작 자연형 하천복원 | 김현선 기자·취재동행 최선경 홍성군의원 | 2014-09-04 16:17 도심하천… 시민 공간으로 태어나다 도심하천… 시민 공간으로 태어나다 안성시는 도시숲의 인문·사회적 기능을 살리고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제7회 지자체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안성시는 지난해 도심권을 가로지르는 금석천을 생태하천으로 탈바꿈 시켰다. 금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기존 생활하수로 오염이 극심한 금석천을 도심 속 친환경 시민생태휴식공간으로 복원해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지난 2010년 10월 환경부 도심하천 복원사업 2단계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총사업비는 112억원으로 이중 국비가 71억, 도비 15억원, 시비 26억원이 소요됐다. 금석천에 조성된 각종 친수공간-벽천공사구간은 도심구간 총 친환경 녹색도시의 시작 자연형 하천복원 | 김현선 기자·취재동행 최선경 홍성군의원 | 2014-08-28 14:49 하천의 원류… 도랑이 살아난다 하천의 원류… 도랑이 살아난다 최근 들어 ‘생태하천’ 조성이 전국적으로 크게 확산되고 있다. 전국 곳곳의 크고 작은 하천에서 중앙정부, 지자체 등이 ‘자연형 하천’, 또는 ‘생태하천’사업을 경쟁적으로 벌이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국내 생태하천 및 생태복원사업이 성공할 수 있는 제도적·정책적 뒷받침은 열악하다. 오히려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인공하천, 혐오하천, 또는 공원하천으로 변질되기 십상이라는 비판 여론이 확산되는 추세다. 본보는 이번 기획취재를 통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충남도의 도랑살리기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홍성군의 상황을 바탕으로 국내외 선진지 사례보도를 통해 이상적인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친환경 녹색도시의 시작 자연형 하천복원 | 김현선 기자·취재동행·최선경 홍성군의원 | 2014-08-21 15:2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