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산골짜기 구름가득 휘감으며 복숭아꽃 만발한 마을 산골짜기 구름가득 휘감으며 복숭아꽃 만발한 마을 갈산면소재지에서 국도 29호선을 따라가면 서산방향으로 2km정도 떨어진 마을이다. 마을 안길을 따라 들어가면 운정천을 따라 마을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운곡리는 운정마을과 신곡마을로 나뉘어져 있는데, 국도와 붙어있는 앞쪽 마을이 운정마을이다. 운정마을 한 가운데로 서해안 고속도로가 지나가며 마을 양쪽의 산줄기를 이어놓은 높은 고속도로 다리가 마을 상공을 지나간다. 운정마을의 동쪽은 가곡리, 서쪽은 부기리, 남쪽은 상촌리, 북쪽은 대사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골짜기에 구름이 많이 끼고 구름이 골고루 마을 하늘에 항시 떠있다 하여 운정이라는 이름이 붙어졌다고 한다. 또한 구루물이라고도 불렸는데 마을을 감싸고 있는 산고랑과 봉우리 사이에 구름이 많이 끼고 우물이 좋아서, 구루물이라 불렸다고 한다. 마을할아 우리동네 행복마을 | 이은성 기자 | 2011-01-21 15:04 병암산 차돌처럼 단단하게 똘똘 뭉쳐 화합하는 마을 병암산 차돌처럼 단단하게 똘똘 뭉쳐 화합하는 마을 갈산면 상촌리 '노동'마을은 홍성읍으로부터 12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 있다. 예부터 서산`태안 간 국도의 유일한 경유지로 동쪽은 내갈마을, 서쪽은 갈산천을 경계로 상촌마을, 남쪽은 와룡천을 끼고 마을 북쪽의 병암산이 마을을 감싸고 있다. 노동마을은 일제감정기부터 군내에서 세 번째로 큰 소 도읍으로 읍 단위에 있는 행정, 교육, 금융기관과 갈산시장이 마을에 위치해 홍성읍, 광천읍 다음으로 발전한 마을이다. 그래서 마을은 면소재지 마을 중에서도 큰 활동성을 보인다. 1930년대부터 시장이 개설되어 현재까지 갈산 오일장이 열리고 있다. 갈산 시장은 1942년 결성면의 용호리 시장이 완전 폐쇄되자 홍성군의 서부지면 4개면과 예산군 덕산면, 서산시 고북면등 타 시군 지역 6개면의 상권을 바탕으로 1990년까지 군 우리동네 행복마을 | 이은성 기자 | 2010-11-26 13:39 매년 정월 산신제 용왕제 올리며 문화유산 간직한 마을 매년 정월 산신제 용왕제 올리며 문화유산 간직한 마을 광천읍 광천리 신대마을은 광천시장의 동남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신대마을 동네 산이다 하여 이름 붙여진 신동산이 마을을 감싸고 앞으론 광천천이 흘러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형태가 갖춰졌다. 예전부터 신대리는 '구장터'라고 불렸으며 예전 광천읍의 장터가 신대리에 걸쳐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지명으로, 구장터 혹은 구장대라고 불리웠다고 한다. 후에 장터가 새로운 자리로 옮기면서 새장터와 새터라고 불리다 한자로 지명을 바꾸면서 새터라는 뜻의 '신대'라는 지명으로 불리게 됐다. 신대리에 들어서면 마을 회관과 더불어 마을앞 청년회가 세운 돌비석이 반기고 있다. 동쪽으로는 소용의 하담마을과 접하고 있으며, 서쪽으로 신동마을, 남쪽으로 상봉마을, 북쪽으로 신랑동과 접하고 있다. 마을이 읍내와 광천시장과 가깝 우리동네 행복마을 | 이은성 기자 | 2010-11-19 13:27 전통베틀 삼베길쌈으로 특색있는 마을 가꾸자 전통베틀 삼베길쌈으로 특색있는 마을 가꾸자 홍북면 신정리 상유정 마을은 홍복면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마을로 동북쪽으로 예산군 삽교읍과 접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탬봉을 경계로 응봉면 계정리와 맞닿아 있다. 제룡산을 기준으로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응봉면으로 나누어 진다. 마을도로는 차가 왕래하는 길가에서 농로를 따라 한참을 들어가야 할 만큼 교통이 불편하며 도로확장은 마을의 숙원사업이다. 장수가 던진 바위마을엔 돌박재라 불리는 뒷산이 하나 있다. 뒷산 정상에는 큰 바위가 박혀 있으며 이 바위에는 전설이 내려져 온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이 바위는 처음부터 뒷산에 존재하지 않았다고 한다. 아주 먼 옛날 덕산 개굴에 무예가 출중한 장수가 있었는데, 하루는 산에 올라 주위를 둘러보니 삽교천 일대가 물에 잠겨있었다고 한다. 우리동네 행복마을 | 이은성 기자 | 2010-11-05 10:06 수려한 산세 속 맑은 물줄기와 함께 하는 내갈리 수려한 산세 속 맑은 물줄기와 함께 하는 내갈리 갈산면 내갈리는 면소재지로부터 동쪽방향으로 29호 국도변 1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앵봉산과 명덕산이 내갈리를 새둥지 마냥 감싸고 있다. 산세가 좋아 사계절 풍경 좋고, 산줄기 따라 맑은 물줄기 와룡천으로 흐르니 전형적인 배산임수 즉 명당이라 예로부터 자리 좋은 마을이라 전해진다. 갈미 안쪽에 위치하여 안갈미 또는 내갈산이라 불린 내갈리는 광복 이후 동쪽편의 증산과 돈담이를 합병한 다산마을과 분구되었다. 북쪽으로는 앵봉산을 경계로 운곡리와, 서쪽으로는 상촌리 남쪽의 와룡천을 경계로 행산리와 접하고 있다. 앵봉산은 143m의 높이로 산세가 마치 꾀꼬리가 양 날개를 펴고 있는 모습이어 일명 꾀꼬리봉 이라고 불리며 마을 전체를 감싸안아 포근한 느낌을 주고 있다. 마을인구가 가장 많았을 때 우리동네 행복마을 | 이은성 기자 | 2010-10-08 13:46 새로운 희망 꿈꾸며 밝은 미래 준비하는 마을 새로운 희망 꿈꾸며 밝은 미래 준비하는 마을 천읍 대평리는 광천과 장곡의 중간지점으로 광천읍의 동쪽으로 4km지점에 위치해있다. 오서산을 바라보며 정남향의 마을은 길고 넓은 들판따라 광천천이 흐르고 있다. 마을에는 자그마한 산이 있다. '황산'이라고 불리는 동네 뒷산인데 예전에는 제와 봉화를 올리던 곳으로 추정되는 터가 남아있다고 한다. 오래전 대평리에는 '구시마을'이라는 옛 지명유래가 지금까지 전해져 온다. 최광래 대평리노인회장에 따르면 대평초등학교 부지를 3m이상 파면 갯벌흙이 나왔다고 한다. 최광래 노인회장은 "대평리 일대는 오래전에 바다였고 바닷물이 들어왔을 때 마을까지 배가 들어와 작은 항구형태를 갖춰 '구시'라는 이름이 전해져 왔을거라고 추측된다"고 전했 우리동네 행복마을 | 이은성 기자 | 2010-10-01 13:22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며 친환경시대를 앞장서는 마을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며 친환경시대를 앞장서는 마을 홍동면 문당리 문당환경농업 마을은 홍성군에서 남쪽으로 8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서쪽으로는 삽교천이 흐르며 남쪽으로는 홍동저수지를 접하고 있다. 문당리는 문산, 동곡, 서근터, 원당의 4개의 자연부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부락들은 산으로 둘러쌓인 골짜기를 중심으로 가구들이 모여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의해 광제리, 동곡리, 원당리, 하소리, 가곡리, 문산리, 상소리의 각 일부와 규곡면 미정리의 일부를 병합했다. 문산과 원당의 이름을 따서 문당리라 불리고 현재 2개의 행정부락으로 분리되어 있다. 각 지명의 유래를 살펴보면 옛날에 큰 무당이 살던 집이 있었다고 해서 이름붙여진 원당과 그 서쪽의 문산은 옛날 큰 정자가 있었고 학문으로 이름 높다하여 붙여졌다. 서근터는 지보가 곡식이 썩어서 썩은터라 우리동네 행복마을 | 이은성 기자 | 2010-09-17 13:57 봉수산 기슭아래 떡 빚고 술 담그며 오순도순 살아가는 마을 봉수산 기슭아래 떡 빚고 술 담그며 오순도순 살아가는 마을 월암리 봉암마을은 봉황머리를 닮았다 하여 이름붙여진 봉수산에서 뻗어 나온 노적봉 아래의 작은 마을들로 형성되어 있다. 봉수산은 해발 484m로 백제의 부흥운동 거점지로 알려져 있는 임존성이 남아 있다. 봉수산성이라고도 불리며 660년 나당연합군에 의해 사비성을 함락당한 백제가 최후까지 항쟁한 곳이다. 현재 임존성은 사적 제9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성문ㆍ수구문과 우물터, 건물지 등이 남아 있다. 마을 남쪽에는 마사마을이 있고 서쪽으로는 덕정리가 있으며 북쪽으로는 봉서리와 각각 인접해 있다. 봉암마을의 지명유래는 두 가지가 전해져 온다. 하나는 예전에 큰 바위가 있었는데 그곳에 부엉이가 살았다고 하여 마을 이름이 비롯되었다고 전해져 온다. 또 다른 유래는 어느날 한 스님이 마을을 지나가고 있는데 어떠한 이 우리동네 행복마을 | 이은성 기자 | 2010-09-10 16:50 와룡천 흐르는 백야 김좌진 장군이 태어난 곳 꽃동산 함께 가꾸며 이웃사랑 실천하는 마을 와룡천 흐르는 백야 김좌진 장군이 태어난 곳 꽃동산 함께 가꾸며 이웃사랑 실천하는 마을 갈산면 행산리 신기마을은 갈산면 소재지에서 남쪽의 결성면으로 연결된 도로를 따라 약 1km 정도 떨어진곳에 자리잡고 있다. 행촌과 삼불산의 이름을 따서 행산리라 불렸으며 신기마을의 지명유래는 우리말로 새터라고 한다. 새터란 오래전 가시덤불과 칡넝쿨밖에 없었던 곳을 새로 닦아 만든 자리라는 의미로 전해져왔다. 신기마을은 용이 누워있는 형상이라 하여 이름붙여진 와룡천이 동쪽에서 서남쪽으로 흘러가면서 해발 175m 내외의 삼불산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린 능선의 하단부에 위치했다. 삼불산은 봉우리 3개에 암자가 하나 있어 이름붙여진 산으로 현재 삼불암은 폐쇄되어 운영되지 않고 있다. 더불어 철마산의 줄기가 서쪽으로 퍼져 내려와 낮은 구릉을 형성해 작은 농경지와 함께 현재의 신기마을이 형성됐다. 예전에는 마을의 농경지 우리동네 행복마을 | 이은성 기자 | 2010-09-03 13:54 아름다운 경치와 시조 향에 취하는 거북이마을 아름다운 경치와 시조 향에 취하는 거북이마을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치는 아이는 상기 아니 일었느냐 재너머 사래긴 밭을 언제나 갈려하느니 - 약천 남구만 선생의 '권농가'항면 내현리 거북이마을은 29번 국도를 타고 구항면으로 진입, 구항초등학교를 지나 좌회전해 2km지점에 위치해 있다. 마을 모양이 거북이 목처럼 생겨 구항, 구목, 구을목이라 하고, 거북모양의 바위가 머리를 안쪽으로 향하고 있어 내현이라고도 불린다. 보개산이 마을을 병풍처럼 둘러 감싸고 있어 그 모양이 거북이가 엎드려 있는 형태라 거북이마을이라고 한다. 인심좋은 정헌식 마을이장은 "보개산은 우리 민족이 30년 먹을 수 있는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전설이 오랫동안 전해져 왔다"며 거북이마을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전망 좋은 곳에 설치된 정자에서 설명해준다. 우리동네 행복마을 | 이은성 기자 | 2010-08-27 16:38 오래된 유적지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마을 오래된 유적지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마을 결성읍내리 좌우촌마을을 감싸고있는 석당산은 해발 146m 그리 높지 않지만 정상에서 서쪽으로 보면 멀리 천수만과 안면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모산도에서 수룡동, 성남리, 해동마을까지 이어지는 바닷길을 볼 수 있어 옛 결성읍성이 위치해 있었다. 결성현의 관아도 정상에 위치해 서해관문의 요지에 속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산이다. 금왕산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석당산은 광물이 풍부했던 산이라고 한다. 거대한 바위3개로 구성된 산에 읍신당이 있어 석당산이란 이름으로 지어진 설이 내려져 오는데 읍신당은 현재 신당터만 남겨져 있는 상태이다. 예로부터 뱃사공들이 길을 떠날 때 제사를 지내던 신당으로 공조참판 김덕함과 그의 부인 조씨의 신위를 모셔놓고 제를 지낸 자리기도 하다. 읍내의 신당터로 결성의 무 우리동네 행복마을 | 이은성 기자 | 2010-08-20 17:29 유서깊은 향교와 소박한 선비의 기품 간직한 마을 유서깊은 향교와 소박한 선비의 기품 간직한 마을 유서깊은 향교와 소박한 선비의 기품 간직한 마을 어와 벗님네야 백제땅 결성으로 구경을 가자꾸나 성호에서 배를 타고 관난정 돌아드니 8학사가 노니는 듯 성남에 비친 별은 하지를 스쳐가는 노일성이 분명한데 석당산 올라보니 관청의 옛 모습 좌우촌에 즐비하네 교촌의 옛문화 밝혀주는 봉화산이 나날이 밝았기로 - '결성풍류가' 중에서 결성면 읍내리 동쪽에는 향교의 전통이 오롯이 전해지는 교촌마을이 위치하고 있다. 마을은 차령산맥의 낙맥으로 먼 옛날 청룡이 승천했다하여 불린 청룡산이 감싸고 있으며, 청룡산의 지혈이 내려와 조그만 산에 멈춰 명당을 이룬 자리에 향교가 건립됐다. 마을은 향학을 하고자 각지에서 모인 선비들이 향교를 중심으로 정착하여 이뤄졌는데 향교가 있는 촌이라 하여 향교마을, 즉 '교촌' 이라 이름 붙여졌 우리동네 행복마을 | 이은성 기자 | 2010-08-06 18:02 마을 수호신 미륵 섬기며 화합 이루는 마을 마을 수호신 미륵 섬기며 화합 이루는 마을 홍성읍 대교사거리에서 홍주의사총을 경유해 금마천을 따라 6km가다보면 용산리의 입구를 알리는 용산교와 돌비석이 자리잡고 있다. 용산리는 용두와 용갈산 마을로 이뤄져 있으며 전면에 금마천이 흐르고 넓은 농경지를 형성하고 있다. 뒤편엔 낮은 야산의 산줄기가 길게 이어져 있는데 그 산세가 마치 용과 같다 하여 용머리 자리는 용두리라 불리며 용의 꼬리는 용갈미, 용갈산 이라 하였다. 용산리의 생활권은 산세를 중심으로 소구릉지상의 집촌취락과 산촌취락으로 크게 나뉘어져 집촌취락의 주 농경지는 논농사, 밭농사, 목축, 딸기재배가 동시에 행해지고 산촉취락의 주 농경지는 논, 밭, 과수원, 인삼밭, 목장 등 다양한 농경지로 이뤄진다. 또 용의 머리 형국으로 금마천 방향으로 튀어나와 있는 산등성이를 경계로 용두와 용갈산 마을 우리동네 행복마을 | 이은성 기자 | 2010-08-02 10:13 수백년 된 느티나무 아래 오손도손 모여사는 마을 수백년 된 느티나무 아래 오손도손 모여사는 마을 ㆍ 홍성읍에서 갈산방면으로 국도 29호선을 따라 가다보면 갈산면소재지에서 동쪽 방향으로 3km지점에 갈산면 쌍천리가 위치해 있다. 갈산면 쌍천리는 마을 앞쪽으로는 논으로 이뤄진 넓은 들판과 남산천이 나란히 흐르고 있으며 하류지점에서 구항면 오봉리 쪽에서 내려오는 남산천과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 쪽에서 내려오는 와룡천이 합류한다. 해서 쌍천리의 지명은 마을 앞에서 두 개의 큰 냇물이 합쳐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와룡천과 남산천이 합류하는 지점 바로 위쪽에서 조그만 실개천과 남산천이 마을 하류쪽에서 먼저 합류해 두 개의 냇물이 합쳐지면서 흐르다가 와룡천과 다시 합류하게 되므로 세 개의 내가 합류하는 셈이다. 쌍천리에는 마을 생활권이 두 지역으로 갈라져 우리동네 행복마을 | 이은주 기자 | 2010-07-12 10:11 넓은 농경지와 작목반 활성화로 부농 일구는 효도마을 넓은 농경지와 작목반 활성화로 부농 일구는 효도마을 광천읍 운용리는 대평리 동쪽에 자리하고 있는 마을로 광천읍 가운데 가장 동쪽 끝에 위치해 있다. 동쪽으로는 장곡면 가송 2리, 서쪽으로는 대평리, 남쪽으로는 장곡면 죽전리, 북쪽으로는 홍동면 홍원리와 인접하고 있다. 운용리는 홍동면에 편입됐다가 1983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일일생활권에 가까운 광천읍에 편입됐다. 운용리에는 상원마을과 원천리 마을 경계에 위치한 아홉골짜기로 이뤄진 석삼봉이라는 산이 있는데 아홉 개의 골짜기 중 구룡실마을에는 용이 아홉마리가 살고 있어 구용쟁투의 형국이라 하여 구룡동, 구룡실, 구렁실로도 불리웠다. 광천에서 청양으로 가는 96번 도로를 가로지르는 위치에 있는 그멀들(검은들)은 장곡면 죽전리와 가송리에 접해 있고 벙어골 아래와 도축재능선 끝자락에 넓은 평야 우리동네 행복마을 | 이은주 기자 | 2010-06-25 15:17 드넓은 평야와 넉넉한 인심 가득한 마을 드넓은 평야와 넉넉한 인심 가득한 마을 홍성읍에서 갈산터널을 지나 서산방면으로 40번 국도를 따라 달리다보면 광리교차로가 나온다. 광리교차로에서 좌회전 해 바로 보이는 마을이 서부면 광리이다. 광리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마을 앞쪽으로는 AB지구 간척지가 한눈에 바라다 보일정도로 드넓게 펼쳐져 있다. 광리는 조선 말 고종 32년(1895)부터 결성면 상서면의 지역에 속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때 서부면에 편입되어 현재 중광마을과 소리마을 두 개의 자연마을로 형성돼 있다. 넓은 산마루에 안겨 인심 넉넉한 중광마을 광리 중앙에 자리한 중광마을은 마을 부근에 넓은 산마루가 있어 너분마루, 너분말, 광 우리동네 행복마을 | 이은주 기자 | 2010-06-04 17:54 넓은 농경지와 주민단결로 화합 이루는 얌전한 마을 넓은 농경지와 주민단결로 화합 이루는 얌전한 마을 홍성읍 중심지에서 29번 도로를 따라 청양방향을 달리다보면 1km지점에서 우측 남쪽으로 향하는 길로 3.2km 거리에 죽전마을 입구가 있다. 삽교천에 접한 낮은 구릉지대로 송월리 전체에 백제시대의 고분유적이 확인되고 있을 만큼 예로부터 사람 살기에 좋은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송월리는 그리 넓은 면적은 아니다. 해서 다른 마을처럼 분구되지 않고 죽전마을과 송암마을, 월천마을 등 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송월리는 홍동천을 경계로 홍동면 팔괘리와 나뉘어진다. 송월리의 입향조는 죽전마을 파평윤씨, 송암마을 신평이씨, 월천마을 청주이씨 순으로 입향했다고 전해진다. 죽전마을은 대나무가 울창해 지어진 이름으로 최초로 파평 윤씨가 입향해 살았다고 전해진다. 파평 윤씨는 현재 30대째 후손이 이어져 살고 있으며 우리동네 행복마을 | 이은주 기자 | 2010-05-17 09:16 꽃산·꽃사태, 봄마음 일렁이는 사랑스런 마을 꽃산·꽃사태, 봄마음 일렁이는 사랑스런 마을 온통 꽃산이다. 꽃사태가 났다. 꽃사태가 나듯 흐드러지게 피어나 봄이 무르익었다. 꽃구경에 정신이 팔려 있다. 멀리 다른 곳으로 꽃구경 갈 필요도 없다. 벚꽃이 활짝 피어나 봄 마음이 일렁이는 사랑스런 마을, 홍성읍 고암2리를 찾으면 된다. 마을사람들 합심으로 마살미동산 만들어 홍성읍 고암2리의 마을 뒷산 마살미 또는 마산(馬山)에는 마을에서 정성껏 가꾼 벚꽃이 올해 4월에도 어김없이 가득 차 피었다. 꼭 10년 전 마을에서는 이기식(67) 전 마을운영회장을 중심으로 왕벚나무, 겹벚나무, 잣나무를 마실미동산에 심었다. 지금은 왕벚나무 꽃이 활짝 피었고, 일주일이나 열흘쯤에는 겹벚나무 꽃이 피어오른다. 이 전 마을운영회장은 "마살미동산은 마을의 공동소유로 돼 있고 군 우리동네 행복마을 | 전상진 기자 | 2010-05-04 09:57 "백월산 정기로 홍성의 대표 정치인 배출한 자랑스런 마을" "백월산 정기로 홍성의 대표 정치인 배출한 자랑스런 마을" 홍성의 진산으로 일컬어지는 월산, 또는 일월산이라고 불리는 백월산은 홍성읍으로부터 약 4㎞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예로부터 이 산은 신령함이 높은 곳으로 이름나 있어서, 인근 지역에 사는 무속인이나 신도들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무속인과 신도들이 찾아와 기도를 하는 유명한 산이다. 홍성군에서도 해마다 정월 초하루 날 백월산 정상에 올라 해맞이를 하고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고천대제를 지내며 한 해 모든 군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한다. 그만큼 백월산은 홍성의 진산으로 군민들로부터 신앙의 대상으로 여겨지는 산이다. 홍성읍 월산1리(월계마을)도 이 산의 정기를 받아 산등성이를 이고 산줄기를 따라 마을의 터전이 마련됐다. 야트막한 산자락에서 이어져 내려와 평지에 다다르기까지 집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마을곳곳 우리동네 행복마을 | 전상진 기자 | 2010-04-12 17:35 마을주민들의 화합으로 날마다 발전하는 부자마을 마을주민들의 화합으로 날마다 발전하는 부자마을 백월산 정상에 올라서면 월산1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데, 그 형상이 꼭 대한민국 지도 모양을 닮았다. 백월산 정기를 받아 이어져 흘러내려온 듯 일월산 계곡의 산수와 함께 자리한 마을. 월계천이 흘러내려 라는 지명이 생긴 월산1리는 동쪽으로는 오관6리와 접해 있으며, 서쪽으로는 월산2리, 남쪽으로는 옥암리, 북쪽으로는 소향리와 인접하고 있다. 월산리는 백제 때 금주군, 신라 때 해풍현, 고려 때 홍주고을에 속했었다. 조선 초 홍주군에 속했다가 조선 말 홍주군 주북면으로 백월산 아래에 위치하면서 이라는 지명이 생겼다.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하리, 감계리 및 월산리·월계리·서문리 일부를 합해 월산리라 해, 홍양면에 편입됐다. 1940년 10월 홍성읍으로 승격되면서 홍성읍 월산리가 됐다. 월산 우리동네 행복마을 | 전상진 기자 | 2010-04-06 10:48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