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올바르고 건강한 정보문화 확산을 안내하는 선배가 돼야" "올바르고 건강한 정보문화 확산을 안내하는 선배가 돼야" 서로가 서로에게 신뢰할만한 대상이 돼준다면잠시 왔다가는 감기처럼 금방 이겨낼 수 있어 우리는 점점 넘쳐나는 정보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접하고 경험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인터넷이 생기고 그 범위는 계속 확장됐으며 우리는 덕분에 많은 혜택을 누리며 살아간다. 하지만 그로인해 역으로 생겨나는 문제점들이 분명히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에 의존하고 스마트폰에 의존한다. 예를 들어 은둔형 사람들이 증가하다든지, 게임에 중독이 된다든지, 스마트폰을 하루종일 손에서 놓지 않는 등 인터넷·스마트폰에 과의존 하게 된다는 역기능적인 부분이 이웃이야기 | 주란 기자 | 2020-07-11 09:00 향토문화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자 향토문화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자 관내 비지정 문화재 발굴·지정 노력지정문화재는 유지·관리에 힘쓸 것“우리 고장 문화재는 우리가 지키자”홍성 출신의 역사 속 인물들인 최영·성삼문·한용운·김좌진 등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각 인물들의 업적에 대해 설명해보라면 즉석에서 할 수 있을까? 아마 많은 얘기를 해나가지 못할 것이다. 1980년대부터 쭉 이어져온 홍성의 역사를 탐구하는 모임 ‘홍주향토문화연구회’의 지난 6월 8일 새롭게 취임한 이의석 제10대 회장은 관내 문화유산의 관리와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더욱 힘써야한다고 말했다. “일단은 유서 깊은 홍주향토문 이웃이야기 | 이잎새 기자 | 2020-07-04 09:00 전반기 의장 마치는 홍성군의회 김헌수 의장 전반기 의장 마치는 홍성군의회 김헌수 의장 일본과의 수출규제로 인한 한일 갈등, 지소미아 종료와 방위비 분담금으로 인한 한미 갈등, 경기도 파주에서 시작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세계적인 팬데믹 사태를 일으킨 코로나19 감염병과 홍성군의 백년대계를 이끌어 갈 군 청사 이전 대상지 선정, 홍성군 시 전환을 위한 발걸음 시작, 충남 혁신도시입지 내포신도시 확정 등 많은 일들이 있었던 지난 2년간 제8대 홍성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임기를 마친 김헌수 의장을 만나 소회를 들어봤다. “군의원으로서 초심 잃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할 터”■ 제8대 홍성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마무 이웃이야기 | 정리=한기원 | 2020-07-04 09:00 홍성군농어업회의소 설립, 농어업의 가치를 높인다 홍성군농어업회의소 설립, 농어업의 가치를 높인다 농어업인들 자발적이고 주체적으로 책임성 있게민주적으로 현장의 목소리 하나로 모아 전달해야“홍성농어업회의소와 함께해요!”, “농어업인이 주인공!”을 외치며 현판식을 진행하던 홍성군농어업회의소 설립추진단의 이건월 사무국장을 만나 농어업회의소에 대한 전반적인 얘기를 들어봤다. 지난해 9월 농식품부로부터 시범사업대상 지자체로 5개 시·군이 선정됐다. 홍성군도 포함됐다. 이를 발판으로 홍성군농어업회의소 설립추진단은 24개의 농어업관련 기관단체가 추진해 지난 2월 5일 발족식을 갖고 사업 추진을 시작했다. 매달 15일 진행하는 정기회의, 읍· 이웃이야기 | 주란 기자 | 2020-06-27 09:00 부담감보다는 새로운 것을 해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더 크죠 부담감보다는 새로운 것을 해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더 크죠 하고픈 것 많은 청소년들… 그것을 펼치기 어려운 현실따뜻함 느끼고 삶의 돌파구 찾아갈 가교역할이 됐으면 30여년 교직생활 동안 청소년들에게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을 찾아 동분서주하는 모습들을 봐왔고, 지역아동센터에서 취약계층 아이들과 다문화 아이들도 만나봤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독거어르신들과 장애를 가진 분들을 보살피는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을 통해 벅찬 감동을 받기도 했다. 아픔, 웃음, 행복, 성취… 청소년들의 다양한 사연을 오랜 시간 가까이서 접해온 이환규 씨가 지난 5일 홍성군청소년수련관 관장으로 이웃이야기 | 주란 기자 | 2020-06-22 09:00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하는 것이 교회 본연의 모습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하는 것이 교회 본연의 모습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어려운 이들 돕는 송경섭 목사결성교회신문 발간·역사연구소 설립·기부봉사단 운영 과거 그리스도교의 역사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그리고 현재에도 여전히 일부 그리스도교인들에게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교회관은 ‘성·속이원론’이다. 이같은 교회관을 통해 비춰지는 세상은 속되고 더러운 곳일 뿐이다. 반면 교회는 거룩하고 흠결이 없는 곳이어서 가급적 ‘세상’을 피하고 속죄의 세례를 통해 깨끗한 교회에 머물러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같이 말하는 교회와 그 구성원들 역시 ‘세상’ 속에 존재하며 여느 ‘세속 이웃이야기 | 황동환 기자 | 2020-06-07 09:00 “용의 기운과 봉황의 아름다움을 지닌 용봉산” “용의 기운과 봉황의 아름다움을 지닌 용봉산” ‘용봉산 心으로 새기다’ 라는 제목의 시집 펴내 용봉산 석불사 주지 범상 스님의 두 번째 시집 대한불교조계종 용봉산 석불사 주지 범상 스님이 두 번째 시집 ‘용봉산 心으로 새기다’를 펴냈다. 제1부 용봉산으로 시작해 2부 나, 3부 너, 4부 우리, 5부 나라로 나눠 모았다.저자는 “세상은 상징으로 소통한다. 언어는 상징이며 해탈에 이르게 하는 방편 즉, 세속제(世俗諦)이다. 무심한 돌부처 앞에서 설산(雪山)의 향기를 느끼고, 어머니라는 말 한마디 두레박 우물에서 올라오는 묘한 공명이 되어 찡~하게 가슴을 울리며, 가을바람 이웃이야기 | 한기원 기자 | 2020-05-31 09:00 “이웃 사랑, 자신의 피를 나누는 것만 한 것이 있을까?” “이웃 사랑, 자신의 피를 나누는 것만 한 것이 있을까?” 고교시절 시작했던 헌혈, 200회 달성한 김한정수 교사헌혈은 행복추구권, 도청 소재지에 헌혈의 집 개설해야홍성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헌혈 자율동아리 ‘B-love 헌혈자원봉사단’를 조직하고 운영하고 있는 김한정수 교사(54). 그는 지난 23일 헌혈 200번째 ‘고지’를 달성했다. 자신의 피를 나누는 숭고한 일에 ‘고지’라고 표현한 이유는 그에게 헌혈 200회는 남다른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그는 그동안 자신이 목표로 했던 200번째 헌혈을 마치자 곧바로 ‘탄원서’를 냈다. 그의 평소 소신이었던 헌혈의 집 충남 서부지역 유치를 위해서다 이웃이야기 | 황동환 기자 | 2020-05-31 09:00 홍성YMCA의 역할,“혼자하면 못하는 것들을 엮어내는 일” 홍성YMCA의 역할,“혼자하면 못하는 것들을 엮어내는 일” 변화된 지역사회에 부응하는 역할 찾는 홍성YMCA 정재영 사무총장YMCA가 과거 홍성 지역에서 수행했던 방식의 리더십에 한계 봉착사회적 자본의 발굴과 유통, 욕구와 욕구를 연결하는 교량역할 해야 “홍성지역을 하나의 공동체로 바라보고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홍성YMCA의 회원운동체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홍성YMCA가 지나온 정체성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소통을 해야한다.”홍성YMCA가 지난해 창립 50년을 기념해 발간한 ‘홍성YMCA 50년사’에서 홍성YMCA 정재영 사무총장이 최근 10년간 홍성YMCA 내부 조직의 진단을 하면서 내린 이웃이야기 | 황동환 기자 | 2020-05-10 09:00 정해놓은 원칙, 우직하게 ‘Keep Going’ 정해놓은 원칙, 우직하게 ‘Keep Going’ 홍성의 좋은 식재료로 건강도 챙기고 지역도 홍보하는 청년들 재기발랄한 홍성 청년들이 창업한 신개념 외식업체 ‘와우네’‘아침밥 문화’ 만들기로 시작, 새로운 식문화 창조해 나갈 것 아무도 가보지 못한 길에 발을 내딛는 순간 사람들은 누구나 익숙한 것들을 뒤로하고 좋든 싫든, 원했든 아니든 생면부지의 사람과 사건들과 조우해야하는 상황들과 직면하기 마련이다. 새로움에 대한 설렘도 있을 것이다. 그것도 잠시, 낯선 상황들을 헤쳐 나가야하는 것은 오로지 길을 나선 이의 몫이 된다. 누구도 가보지 않았기에 참고할만한 사례나 매뉴얼이 있을 턱이 이웃이야기 | 황동환 기자 | 2020-05-02 09:00 “미래 산업 주도할 참 직업인 육성의 산실 될 것” “미래 산업 주도할 참 직업인 육성의 산실 될 것” 옛날 광천에선 ‘개도 500원 짜리를 물고 다닌다’는 속담이 있었다. 그만큼 돈과 사람이 몰리던 지역이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이 지역 경제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했다. 혹자는 1997년에 시행된 보령방조제 물막이공사로 인해 도서지역의 배들이 들어오지 않게 되면서부터라고도 한다지만, 어쨌든 사람이 모여들지 않으니 지역경제도 차츰 시들해져갔고, 이는 다시 인구유출로 이어졌다. 지역의 학교도 타격을 받았다. 한때 학급 수만 해도 27학급에 달할 정도로 홍성군에서도 유일한 상업학교로 명성을 떨치던 ‘광천제일고등학교’가 1년 전까 이웃이야기 | 황동환 기자 | 2020-04-25 09:00 “업체 측 회유와 협박 있었지만단호하게 대응했다” “업체 측 회유와 협박 있었지만단호하게 대응했다” 오두마을 산업폐기물 처리시설 반대 상임대책위원장 정동선갈산면민들이 조를 짜 돌아가며 초소 운영…“원천 봉쇄중이다”“홍성군민이 똘똘 뭉쳐 한번 막아보자,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 민간업자인 KC환경개발은 갈산면 오두리 산 49번지 일원에 전국의 산업폐기물을 들여와 매립하고 소각하는 시설로 20만7000 제곱미터 규모 부지에 2035년까지 349만4000 세제곱미터의 산업폐기물을 매립하고 하루 100톤의 가연성 산업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 설치를 추진하려다 주민반발에 부딪쳤다.산업폐기물처리장 설치 반대에 중심에 서 있는 ‘홍성 오두리 폐기 이웃이야기 | 황동환 기자 | 2020-04-05 09:00 잃어버린 보수의 가치, 홍주 역사에서 찾아야 잃어버린 보수의 가치, 홍주 역사에서 찾아야 지역 근·현대사 조명, 예산역사연구소 박성묵 소장이몽학의 난도 홍주의 보수성 안에서 재조명해야진정한 보수는 공동체를 안위를 지키는데서 발현 홀로 ‘예산역사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향토사학자 박성묵 소장. 박 소장은 지역의 다양한 역사 분야 가운데 특히 근·현대사 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그는 요즘 묻혀 있던 독립운동가들을 발굴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성낙훈·마기상·장식연 등은 최근 그가 발굴해 공적을 조사한 후 독립유공자 선정을 위해 정부에 신청한 대표적인 역사 인물들이다. 이 가운데 성낙훈 선생은 지난 1일 정부 이웃이야기 | 황동환 기자 | 2020-03-29 09:00 홍성에 건립될 노동문학관, 세계 노동문학의 메카될 것 홍성에 건립될 노동문학관, 세계 노동문학의 메카될 것 노동문학관을 고리로 내년부터 유치하려는 노동예술제가 핵심후대에 올바른 가치를 전하는 일, 이념·정파의 잣대 판단 말길홍성의 얼이 나와 노동문학관을 이쪽으로 오게끔 했다고 생각 홍성에 국내 최초로 노동문학관이 건립되고 있다. 한국작가회의 소속이자 인천민예총 이사장인 정세훈 이사장이 건립위원장을 맡았다. 정 시인은 오는 4월에 착공해 7월 초 완공을 목표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노동문학관 건립을 위해 그는 먼저 자신이 살던 집을 줄여 건립기금을 조성했다. 그리고 광천읍 월림리 162의2 등 두 필지를 매입했다. 정 시인은 “145평으로 이웃이야기 | 황동환 기자 | 2020-03-21 09:00 한류문화산업 이끌 광천의‘한국K-POP고등학교’ 한류문화산업 이끌 광천의‘한국K-POP고등학교’ 광천고등학교가 지난 1일자로‘한국K-POP고등학교(교장 박병규)’로 교명을 바꾸고 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했다. 교명 뿐 아니라 교원, 수업, 학생 모집에 까지 건물과 운동장만 남기고 학교의 모든 것을 바꾼 옛 광천고등학교의 일대 혁신은 3년 전 부임한 박병규 교장으로부터 촉발됐다. 불과 3년 전만해도 광천고등학교는 현재의 한국 K-POP 고등학교와 판이하게 달랐다.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박병규 교장은 그 때의 상황을 담담히 털어놨다. 신입생 8명밖에 없던 학교, 한 때 모두가 자포자기 상태4차산업시대에 예술과 체육은 마 이웃이야기 | 황동환 기자 | 2020-03-15 09:00 “단지 소상공인의 한사람으로 할 일을 한 것일 뿐” “단지 소상공인의 한사람으로 할 일을 한 것일 뿐” 코로나19로 어려운 점포, 임대료 인하해준 강동희 씨첫 직장부터 40여년 동안 화장품 한 길만, 업계 장인 홍성군에서 매출 감소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의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해 건물주가 있어 지역사회에 화제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정부의 다중이용시설 접근 주의, 외출 자제, 대규모단체행사 취소 등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과 함께 상가를 찾는 고객의 숫자가 확연히 줄면서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운 상황을 탈출할 뾰족한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임대료 인하는 소상공인들에겐 무엇보다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아모레퍼시픽 홍주특약점 이웃이야기 | 황동환 기자 | 2020-03-14 09:00 “모두 어려울 때, 청년들이 할 일이 있다면 무엇이라도 해야” “모두 어려울 때, 청년들이 할 일이 있다면 무엇이라도 해야” 자발적 봉사로 주민들에 힘을 주는‘광경동청년회’휴일인 3·1절에 모여 홍성전통시장을 통째로 방역 휴일이었던 지난 3·1절 하루를 분주히 보낸 이들이 있었다. ‘홍성전통시장’의 구석구석을 찾아 샅샅이 소독작업을 벌였던 ‘광경동청년회(회장 윤홍범·사진 왼쪽)’ 회원들이 그들이다.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국민의 모든 눈과 귀가 관련 뉴스에 집중하던 때였다. 충남도의 경우 천안시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도내 15개 시·군은 저마다 혹시 발생할지 모를 대규모 지역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백방의 노력 이웃이야기 | 황동환 기자 | 2020-03-12 09:00 노인 한 명을 잃는 것은 박물관 하나를 잃는 것 노인 한 명을 잃는 것은 박물관 하나를 잃는 것 어르신들의 작품을 통해 노인관이 바뀐 전만성 작가자식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배려, 외려 꿈 빼앗을 수도 ‘어르신들의 이야기 그림’이라는 제목의 이색적인 전시회가 지난달부터 홍주성역사관을 시작으로 충남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6일 충남도청을 끝으로 마무리 한다. 이같은 특별한 전시회는 홍성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만성 작가의 노력으로 세상의 빛을 볼 수 있었다.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들은 모두 장곡면 천태리 마을의 어르신들이 6주간 15회에 걸쳐 활동한 결과물들이다. 전 작가가 부르는 노래에 공감해 마음을 연 마을의 어르신들이 서툰 그 이웃이야기 | 홍주일보 | 2020-03-08 09:00 “불의에 맞서 굴하지 않았던 유관순 열사가 롤모델” “불의에 맞서 굴하지 않았던 유관순 열사가 롤모델”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와 이화여고,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제19회 유관순횃불상 수상자에 18세 홍성여고 2학년인 이현정 학생이 충남도가 주관하는 유관순 횃불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올해는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이다. 이현정 학생의 나이는 유 열사가 순국할 때 나이와 같다. ‘유관순횃불상’은 유 열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같은 또래 여학생들에게 심어주고자 지난 2002년 10월 마련한 것으로, 전국 시·도 교육감으로부터 여고생을 수상후보로 추천받아 선발·시상하고 있다. 이 상은 전국의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들 중에 △유 이웃이야기 | 황동환 기자 | 2020-03-07 09:00 유의미한 노년의 삶을 위해 다시 잡은‘장구와 북’ 유의미한 노년의 삶을 위해 다시 잡은‘장구와 북’ 공연계에서 최근 복고풍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장터의 흥을 돋우던 품바를 대형 무대 콘서트에서도 종종 만날 수 있다. 각설이 공연을 뜻하는 품바는 우리나라의 토종 공연 문화로, 지금까지 수많은 품바의 입담과 타령으로 서민 속에 뿌리를 내린 공연 장르다. 품바 공연은 아이돌로 대변되는 디지털 대중문화시대에서 소외돼 갈 곳 없는 7080 실버세대의 문화적 욕구가 분출된 것으로 최근 트로트 열풍과 함께 맥을 같이 하고 있다.20년 가까이 품바 공연을 선보이며, 열정적인 무대 매너와 구수한 입담으로 열혈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 이웃이야기 | 황동환 기자 | 2020-03-02 09: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