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식량이 여유가 있게 된 것은 통일벼가 재배돼 쌀의 자급이 달성된 1977년경이다. 그 이전에는 식량이 매우 부족해 식량이 인구를 제한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선사시대 한반도에는 복숭아, 자두, 살구, 밤, 대추, 매실 등의 과일과 더덕, 쑥, 달래, 고사리, 씀바귀 등의 채소가 있었다. 석기시대에는 피가 티베트에서 전래되고, 신석기시대에는 도토리가 전래됐으며 도토리는 당시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기원전 1000년 이전에 조와 수수, 벼, 보리 등이 전래되고, 신석기시대 이래 피와 기장, 조, 수수 등의 곡식이
저출산·고령화시대, 삶의 창·희망보고서 | 김민식 칼럼·독자위원 | 2020-11-27 08:30
출산율은 물리적 안전과 경제적 안전 이외에도 정치제도와 문화, 종교, 도시화, 소득, 학력, 교통, 지리, 산업, 전쟁 등 인간에게 영향을 주는 모든 요소의 영향을 받는다. 특히 정치제도에 큰 영향을 받는다. 이것은 문화와 날씨 등이 비슷한 지역의 국가들을 비교해 보면 잘 알 수 있다.같은 문화권인 서유럽 국가들의 출산율은 1.3~2.0명(2016년 기준)으로 비슷하다. 아프리카, 중동, 동북아시아 등의 국가들도 지역별로 출산율이 비슷하다. 중남미 국가들도 1.7~2.9명의 비슷한 출산율을 보이는데 다른 국가에 비해 쿠바의 출산율은
저출산·고령화시대, 삶의 창·희망보고서 | 김민식 칼럼·독자위원 | 2020-08-13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