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金)장’이 익어가는 서일농원 ‘금(金)장’이 익어가는 서일농원 우리들에게 항아리가 가득한 장독대는 따스한 마음을 가지게 하고 고향의 엄마의 품을 연상시키게 한다. 바로 이처럼 엄마의 손때가 묻어있고 그 곳에서 장이 맛있게 익어가는 곳이 있으니 바로 경기도 안성에 자리 잡고 있는 서일농원이다. 이곳은 국내는 물론 외국에도 널리 알려져 찾아간 날도 일본의 한 방송국에서 취재를 하고 있었다.또한 이곳에서는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 등 드라마나 영화를 촬영하는 단골 촬영지가 되기도 한다. 서일농원 입구에서 안쪽으로 가다보면 연못이 있는데 여름이 되면 이곳에서 연꽃이 피어나 방문객들에게 다른 즐거움을 준다. 다른 계절에 가면 그루터기 된 연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봄부터 가을까지는 길옆에서 연꽃 대신에 수련이 피어있는 것을 볼 수 있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4-09-19 14:36 빨간 커피 열매를 만날 수 있는 대관령커피쿠퍼 커피 박물관 빨간 커피 열매를 만날 수 있는 대관령커피쿠퍼 커피 박물관 요즘 집에 손님이 오면 커피 한 잔 대접하고 길에서 누군가를 만나면 커피 한 잔 하자면서 다방이나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눈다. 커피가 이제는 보편화되었고 우리나라에도 다국적기업의 브랜드를 가진 업체들의 커피 전문점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커피는 6~7세기경 에티오피아의 칼디(Kaldi)라는 목동에 의해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그가 염소들이 빨간 열매를 따 먹고 흥분하여 뛰어다니는 광경을 목격했다. 그는 자신도 이 열매를 먹어보았고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는 이것을 이슬람 사원의 수도승에게 알렸다. 커피가 수양에 도움이 되는 신비로운 열매로 알려지면서 여러 사원으로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4-08-28 15:18 코발트 빛 바다 레몬향 감도는 아름다운 ‘아말피’ 해안 코발트 빛 바다 레몬향 감도는 아름다운 ‘아말피’ 해안 상큼한 레몬향으로 가득한 골짜기, 거리에는 달콤한 꽃내음이 가득하다. 하늘과 바다의 색이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코발트 빛 하늘아래 동화 속에서나 봤음직한 오렌지색 둥근 지붕과 우윳빛 담벼락이 대조를 이룬다. 세계 곳곳 소문난 여행지에는 이미 북적거리는 관광객으로 만원이지만 이곳 이탈리아 나폴리 동남쪽 좁은 골짜기에 위치한 아말피는 지상낙원으로 불리기에 충분하다.아말피(Amalfi) 해안은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소렌토(Sorrento), 포지타노(Positano), 프라이아노(praiano), 아말피(Amalfi), 라벨로 여행 | 자료제공 하나투어 | 2014-07-08 15:11 세계 5대 기후 동식물을 한눈에… 서천 국립생태원 세계 5대 기후 동식물을 한눈에… 서천 국립생태원 생태계 한눈에… 아이도 어른도 휘둥그레지중해·열대 등 세계 5대 기후다양한 동·식물들 관찰·체험곳곳에 휴식 공간 나들이 제격언제부턴가 사람들은 ‘생태’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많은 생태공원을 만들어 국민들에게 공개, 그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살펴보면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있다. 서천에 자리 잡은 국립생태원은 우리나라 생태관광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2013년 12월 27일 개관식을 한 후 2014년 1월 3일부터 일반인들의 입장이 시작되었고 조류독감으로 인해서 문을 닫았다가 지금은 문을 열어 관람을 할 수 있다. 금강과 연관되어 충남과 전북의 갈등이 있었고 충남에서도 서천 갯벌을 메워 산업단지로 만들고자 했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4-06-26 14:08 2014 월드컵 개최국 브라질 2014 월드컵 개최국 브라질 세계 3대 명소 이과수 폭포… 그림같은 경관 탄성자연이 만들어낸 리우 데 자네이루 해변 신비로워해변따라 조깅·열대우림지 하이킹 색다른 즐거움거대한 예수그리스도상 내부서 시내 경관 한눈에올해 월드컵 개최국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브라질은 축구 외에도 삼바, 이구아수폭포, 아마존강, 커피 등으로 유명하다. 남미 대륙의 절반을 차지하는 넓은 국토는 러시아, 캐나다,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넓으며 칠레와 에콰도르를 제외한 남미 모든 나라의 국경과 맞닿아 있다. 하지만 사실상 브라질 영토의 반 이상은 세계에서 가장 큰 여행 | 홍주일보 | 2014-06-09 10:51 신비의 섬 보령 삽시도 신비의 섬 보령 삽시도 솔향기 폴폴 바닷길… 걷기만 해도 힐링꽃·바람·물 봄향기 만끽하기 충분소나무 숲 사이 트레킹 코스 제격신비한 기암 괴석·절벽 동굴 탄성막연하게 섬에 가서 천천히 걸으면서 바다를 느끼고 섬에 있는 야생화를 만나 향기를 맡고 싶다면 바로 삽시도 가는 배에 오르는 것이 답이 될 수 있다. 삽시도는 대천항에서 배를 타고 40분만 가면 도착한다. 배에 자동차를 싣고 가도 좋지만 트레킹을 원한다면 자동차는 대천항 무료주차장에 두고 가는 편이 좋다. 삽시도는 충남에서 안면도, 원산도 다음으로 큰 섬으로 섬 지형이 화살이 꽂힌 활(弓)의 모양과 같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40분간의 항해 끝에 밤섬 선착장에 도착하면 삽시도 트레킹이 시작된다. 선착장에는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4-05-23 09:52 미소가 아름다운 나라 태국 미소가 아름다운 나라 태국 아름답거나 화려하거나 지상 천국서 ‘달콤휴식’불교의 나라 태국은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동남아시아의 지리적, 문화적, 종교적 교차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국가이다. 기후는 3~5월까지 가장 덥고 습한 고온기후, 6~10월까지 몬순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우기, 11~2월까지가 비교적 쾌적한 건기로 나뉜다. 건기에는 북부 치앙마이를 중심으로 10℃미만으로 내려가기도 해 따뜻한 옷은 필수다. 태국에서 1~2일간의 단기 체류하는 경우는 수도인 방콕을 중심으로 관광일정을 짜는 편이 좋으며 체류기간이 4 여행 | 홍주일보 | 2014-05-16 17:39 봄 내려앉은 수목원… 보석보다 아름다운 꽃의 향연 봄 내려앉은 수목원… 보석보다 아름다운 꽃의 향연 노란·분홍·붉은색 등 500여 종 목련 청초한 자태 뽐내수선화·매화·국화·수련 등 1만여 종 보유 1년내내 꽃섬벚꽃·목련 어우러져 환상 … 4월 가장 화려한 꽃잔치 노란·분홍·붉은색 등 500여 종 목련 청초한 자태 뽐내 수선화·매화·국화·수련 등 1만여 종 보유 1년내내 꽃섬 벚꽃·목련 어우러져 환상 … 4월 가장 화려한 꽃잔치봄이 무르익어가면서 대지는 많은 꽃이 피어나고 사람들이 꽃을 찾아서 나들이를 떠난다. 꽃을 만나는 데는 식물원이나 수목원이 중심에 있는데 태안에 있는 천리포수목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련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천리포수목원은 통역장교였던 재단이사장인 민병갈(미국명 Carl Ferris Miller)씨가 개인의 기금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4-04-04 09:50 벚꽃 가득 피어나는 진해는 ‘하얀 꽃섬’이 된다 벚꽃 가득 피어나는 진해는 ‘하얀 꽃섬’이 된다 3월부터 4월까지 벚꽃 천국 하얀 꽃비 맞으며 봄 만끽CNN 선정 꼭 들를 곳 17위 기차역 어우러진 벚꽃터널 관광객들 추억담기 진풍경우리나라에는 각종 꽃을 소재로 한 축제가 많다. 봄에 피어나는 꽃의 으뜸인 벚꽃을 소재로 한 축제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이 바로 ‘진해 군항제’이다. 진해는 3월 중순부터 벚꽃이 피어나기 시작해서 4월 중순까지 거의 한 달 동안 벚꽃이 피어난다.진해군항제는 1963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했다. 충무공의 얼을 추모하고 향토문화예술을 진흥하기 위하여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36만 그루 왕벚나무의 꽃송이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면 세계 최대 벚꽃도시 진해에서의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남기려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든다. 벚꽃이 피어나고 꽃비가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4-03-31 15:29 시베리아 횡단열차 환상의 러시아를 달리다 시베리아 횡단열차 환상의 러시아를 달리다 봄 가을 짧고 10월부터 겨울 눈 덮인 시베리아 자연 경관러시아서만 볼 수 있는 장관 바이칼호 품은 이르쿠츠크 시베리아 문화 ‘보물창고’매서운 눈보라가 사계절 계속해서 몰아칠 것만 같은 동토의 나라. 영화 ‘백야’와 ‘닥터 지바고’의 애틋한 낭만이 떠오르기도 하는 곳. 바로 러시아연방, 즉 구 소련을 생각하면 먼저 떠올리는 것들이다. 하지만 구 소련이 붕괴된 지 어느덧 20여년이 지난 오늘날 러시아는 정치·경제적으로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소치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고 비자 없이도 60일간 체류가 가능하도록 관광 규 여행 | 홍주일보 | 2014-03-21 09:54 자동차로 달리는 섬 늦겨울 낭만에 젖다 자동차로 달리는 섬 늦겨울 낭만에 젖다 남녀 한 쌍이 섬에 들어갔는데 그 섬에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바닷물이 들어와 도로가 막혀 할 수 없이 섬에서 하루 밤을 보내고 사랑으로 골인되어 결혼까지 했다는 이야기가 흔히 소설이나 영화에서 등장한다. 바로 그 배경이 될 수 있는 곳이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제부도이다. 물이 들어오면 길이 막혀 섬에 갇혀있어야만 했던 제부도.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들을 탄생시킨 이곳은 바닷물이 들어오는 경우에는 자동차로 나올 수 없었기에 할 수 없이 제부도에 머물 수밖에 없고 그래서 남녀가 하루 밤을 그곳에서 머물러야만 했던 이곳은 자연적으로든 인위적으로든 로맨스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섬 입구에서 통제를 해 주지만 미리 통행 가능시간을 알아 본 후에 여행을 해야 한다. 5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4-03-07 10:30 동해바다 품은 관음의 미소… ‘삶의 여유’ 찾다 동해바다 품은 관음의 미소… ‘삶의 여유’ 찾다 2005년 화재로 보물 등 불 타화마 상처 씻고 아름답게 재건일출 명소 의상대서 풍광 만끽다래현서 차 마시며‘힐링 필링’ 우리 조상들이 물려준 소중한 문화재가 화마에 의해 피해를 입어 가슴 아프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숭례문이나 범어사에 불이 나서 문화재가 불타는 피해를 입었는데, 2005년 4월 5일에 발생한 낙산사의 화재는 국민들을 망연자실하게 만들었다. 불이 난지 20여년이 지난 지금 낙산사는 아픈 기억을 잊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복원이 되어 우리들에게 다가온다.낙산사는 정문과 후문을 통해 들어갈 수 있는데 후문의 접근성이 더 좋다. 후문을 통해서 입장하면 바다의 모습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탁 트인 모습을 보면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4-02-28 11:24 휴양·해양레포츠 천국… ‘동양의 하와이’로 떠나자 휴양·해양레포츠 천국… ‘동양의 하와이’로 떠나자 세계 유명한 리조트들 즐비 허니문 여행지로 인기 높아서핑․다이빙등 특별한 체험 자연이 만든 열대우림 감탄중국은 대표적인 관광목적 여행지 중 하나다. 천안문과 이화원, 만리장성, 그리고 각종 명산들에 이르기까지 드넓은 대륙 곳곳에는 수많은 명승지들이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중 하나라도 더 보기 위해 발에 땀이 차도록 바삐 다니는 숨가쁜 일정이 중국 여행이 주는 가장 기본적인 이미지다.하지만 하이난은 기존 중국 여행의 이미지와는 상당히 다르다. 유네스코 선정 세계 2대 청정지역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는 이 곳은 ‘동양의 하와 여행 | 홍주일보 | 2014-02-20 10:31 예산 슬로시티 대흥, 느림의 미학을 만나다 예산 슬로시티 대흥, 느림의 미학을 만나다 최근 ‘슬로시티 대흥’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한 곳으로 선정되었다. 슬로시티 대흥은 평창군 효석 문화마을, 구례군 반곡마을 등과 함께 ‘2013 경관우수마을 콘테스트’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로 선정됐다.경관 우수마을 콘테스트는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발굴하고 도농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추진본부가 심사하는 경연으로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현지답사와 지역에 사는 주민과의 면담 등의 심사를 거쳐 우수마을을 선정하였다고 한다. 심사를 맡은 한국마을 관계자는 “평범한 집 앞에서 별 기대를 하지 않고 대문을 열고 들어섰는데 대청에 올라가보니 뜻하지 않은 아름다운 진수성찬이 차려져 있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해 슬로시티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4-02-07 10:29 동서양 문화 공존 신비의 나라 터키 동서양 문화 공존 신비의 나라 터키 2000년 역사 지닌 이스탄불로 시간여행소금호수·동화에서 본듯 한 기암괴석 환상눈밭같은 석회층 언덕 자연이 만든 걸작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선에 위치해 있는 터키는 히타이트에서 로마, 비잔틴 제국, 오스만 제국에 이르는 다양한 역사와 문화가 거쳐간 곳이다. 초대 교회의 흔적이 남아있어 많은 성지 순례객들이 찾는 곳이지만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화려했던 이슬람 문화가 지금까지 이어져 현재는 이슬람 국가로 자리 잡은 나라다. 축구를 좋아하며 한국전쟁 시 참전으로 맺은 인연으로 인하여 한국인을 ‘코렐리’라 부르며 형제의 나라로 여긴다.◇이스탄 여행 | 홍주일보 | 2014-01-16 11:15 '황홀한 일몰'바다위 고요히 내려앉다 '황홀한 일몰'바다위 고요히 내려앉다 서해안 낙조 감상 대표 명소매년 12월 31일 해넘이 축제꽃다리서 담은 일몰도 환상 연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일몰을 보기 위하여 서해로 달려간다. 충남 서해안에는 일몰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다. 그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일몰 출사지로 널리 알려져 있는 꽃지 해수욕장은 연말이 되면 사진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몰을 보기 위해서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든다. 태안 8경에 해당되는 할미할아비바위는 꽃지해수욕장 바로 앞에 우뚝 솟아있는데 바닷물이 들어오면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망부석처럼 보이고 바닷물이 나가면 사람들이 조개를 캐기 위하여 바위 근처의 갯벌을 뒤진다.꽃지 해수욕장은 안면읍 소재지에서 서남쪽으로 약 4km 정도 떨어져있는데 해안선의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3-12-27 10:57 신비로운 앙코르와트… 세계인 유혹한 '찬란한 유산' 신비로운 앙코르와트… 세계인 유혹한 '찬란한 유산' 2월까지 건기 여행하기 좋은 시기우주속 위대한 왕국 앙코르톰 등곳곳마다 신비 역사 신들의 성지 정식 국명은 캄보디아 왕국으로, 국왕과 수상이 존재하는 입헌군주국이다. 캄보디아는 앙코르 제국 시절에 동남아 최강의 지배력을 가졌던 것으로 유명하며 특히 앙코르와트를 세웠던 건축술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보호할 만큼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반면 앙코르 제국이 막을 내리고 샴(태국)의 침공이 빈번하게 이루어졌던 1431년 이후부터 19세기 열강들의 세력다툼에 이르기까지는 갖은 침략과 약탈이 이어진 시대로써 캄보디아에게 많은 아픔을 남 여행 | 홍주일보 | 2013-12-12 13:39 전통이 숨쉬는 슬로시티… 담없는 '거대 박물관' 전통이 숨쉬는 슬로시티… 담없는 '거대 박물관' 비빔밥·콩나물 국밥 유명한 맛고장 순교 성지 전동성당·최명희 문학관부채문화관·경기전·소리문화관 등 발길닿는 곳곳 한국 전통·문화 간직 비빔밥·콩나물 국밥 유명한 맛고장 순교 성지 전동성당·최명희 문학관 부채문화관·경기전·소리문화관 등 발길닿는 곳곳 한국 전통·문화 간직 우리나라에는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 열 군데나 된다. 신안 증도, 완도 청산도, 장흥 유치, 담양 창평, 하동 악양 그리고 예산 대흥에 이어 전주 한옥마을이 일곱번째로 슬로시티로 지정이 되었다. 2010년 3월에 한국슬로시티본부와 국제슬로시티연맹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그해 6월에 국제슬로시티연맹 지안 루카 마르코니 회장 등 국제실사단을 전주한옥마을에 초청해 실사를 펼쳤다. 11월에는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3-12-06 10:08 선비의 삶 고스란히… 건물 하나하나 지혜 담겼네 선비의 삶 고스란히… 건물 하나하나 지혜 담겼네 열화당·활래정등 300칸 넘는 대저택곳곳 아름다운 풍경 숙박 체험도 가능한옥의 멋스러움 영화 촬영지로 유명 우리들이 여행을 하면서 조상들의 지혜와 문화를 담은 고택을 만나게 되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충청도 예산에 추사고택, 경상도 청송에 송소고택, 전라도 정읍에 김동수 가옥이 있다면 강원도 강릉에는 선교장이 있다. 이런 아름다운 고택에 가면 조상들이 지은 집을 돌아보면서 조선시대의 건축양식을 알 수 있고 건물을 통해서 생활양식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런 고택을 만나보는 것은 여행의 또 다른 멋이다. 누구든지 강릉 여행을 계획할 때 오죽헌과 경포대 그리고 선교장을 그 중심에 포함시킬 것 이다. 요즘 고속도로 건설로 홍성에서 강릉까지 고속도로를 통해서 달릴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3-11-28 12:52 겨울이 오기전 수북히 쌓인 단풍낙엽길 걸어볼까 겨울이 오기전 수북히 쌓인 단풍낙엽길 걸어볼까 가을 내내 불타던 내장산 이제는 겨울옷 입을 채비홍성서 2시간 30분 거리 막바지 단풍구경 가볼만내장사 고즈넉함도 함께 고요함속 아름다움 만끽우리나라 단풍의 대명사로 여겨지고 있는 내장산. 많은 사람들이 가을이 깊어 가면 단풍을 찾아 떠나는데, 이곳은 전라북도에서는 백양사와 강천산 그리고 선운산과 함께 멋진 단풍을 보여주는 곳이다. 일반적으로 단풍은 산꼭대기에서 산 아래로 20% 정도 진행이 되었을 때 첫 단풍이라고 말 하고 80% 이상 물들었을 때를 절정기라고 한다. 보통 첫 단풍 이후 보름이 지나면 절정이 되는데 우리나라 단풍은 보통 하루에 50m씩 고도를 낮추고 25km씩 남하한다고 한다. 내장산은 10월 21일 첫 단풍 그리고 11월 6일 절정을 말하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3-11-21 14:5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