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꿈 많은 여고생들, 수줍은 듯 화려함 뽐내 꿈 많은 여고생들, 수줍은 듯 화려함 뽐내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이용암) 강당에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제19회 목련제가 열려 학생들의 끼를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는 자리로 성대히 펼쳐졌다. 학생회(회장 복혜현)가 주축이 되어 그들만이 가질 수 있는 학교생활의 아름다운 결실로 채워진 목련제는 의견수렴에서 프로그램 기획 등 축제 전반을 직접 준비하고 마련해 학생 축제 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왔다. 무대장치·음향 등을 설치해 지난 해보다 규모를 키워 개최한 목련제에서는 각 학급별로 준비한 라면가게, 게임방, 뷰티샵 등 코너활동과 교과활동과 특기적성활동을 통해 틈틈이 갈고 닦은 작품전시, 학급별 장기자랑, 교사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이용암 교장은 "목련제는 학생 중심이 되어 연출하는 건전한 축제문화 정립에 의의가 있다"며 "학생들이 개성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5-24 14:15 청운대 호텔조리과 요리실력 '최고' 청운대학교(총장 이리형) 호텔조리식당 경영학과 학생 26명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에 출전해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800여명의 조리기능인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요리대회로 전통 한식과 현대화한 한식요리, 사찰, 약선요리, 더운요리, 찬요리 등 다양한 부문에서 치열한 경연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 청운대 호텔조리식당 경영학과 학생들은 학생단체팀(8명), 라이브 3팀(12명), 학생 개인전(6명)으로 나뉘어 출전한 결과 이상정 지도교수 외 8명의 학생단체 팀이 더운 요리 금상, 찬요리 금상, 학생단체 우수상(국회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상)을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5-24 14:14 폐교 위기 폴리텍대 "취업률 96%로 되살아나" 한국폴리텍Ⅳ대학 홍성캠퍼스(학장 허광)는 올해 컴퓨터응용기계과와 전기계측제어과 졸업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올해 취업대상자 대비 취업률 96.2%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홍성캠퍼스는 지난 2003년부터 2년 연속 모집정원 미달로 2005년 폐교검토 위기에 처했었다. 그러나 역발상 아이디어로 교직원들의 변화와 동참을 이끌어 냈다. 이에 지난해 취업대상자 가운데 85.7%가 취업한 데 이어 올해에는 폴리텍 대학 38개 캠퍼스 전체 평균을 상회하는 96.2%를 달성하며 올해 신입생 경쟁률은 2.3대 1에 달했다. 특히 지역산업 변화에 발맞춰 발빠르게 교과과정을 변화한 것도 취업률을 높인 비결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지난해 전기계측제어과를 태양광 발전 및 스마트그리드 학과로 개편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5-24 14:13 "이제 어른이 됐어요" "이제 어른이 됐어요" 지난 17일, 성년의 날을 맞아 대학 캠퍼스에서는 전통의식에 따라 성년식이 개최됐다. 청운대학교와 혜전대학에서는 홍성문화원이 주관하는 성년식이 개최돼 어른이 입는 세 가지 복장을 갈아입으며 교훈을 전하는 , 어른이 되었음을 상징하는 의미로 관자(남자)에게는 관을, 계자(여자)에게는 비녀를 틀어주는 , 술과 차를 마시는 법도를 알려주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관례와 계례는 사람이 태어나 가장 먼저 거치는 공식적인 통과의례로, 어린이의 의복을 벗고 성년의 의복을 입음으로써, 어른으로서 품격을 갖추는 우리의 전통의식이다. 과다한 음주 등 변질된 문화의 파급으로 진정한 성년식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학생들은 전통 성년례를 통해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지키고 진정한 성년의 의미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5-24 14:10 홍주중 수학·과학 명문교로 발돋움 홍주중 수학·과학 명문교로 발돋움 홍주중학교(교장 정덕현)가 지난 15일 홍성교육청이 주관한 제22회 수학·과학경시대회에서 모두 1위에 입상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면서 수학․과학 명문으로 우뚝 섰다. 수학과 과학으로 나눠 실시한 이번 경시대회에서 홍주중은 수학부문 1, 2, 3위를 모두 차지하고 7위까지 배출한 데 이어 4명의 학생이 도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또한, 과학부문에서는 1, 3위를 비롯해 17명에게 주어진 도대회 출전권 가운데 7명이 배정되는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이다. 특히 과학 교과의 경우 경시대회에 참여한 3학년 5명 전원이 도 대회 진출이라는 쾌거를 거두었고 3학년 학생들도 입상하기 어려운 경시대회에서 2학년 학생 4명이 놀라운 성적으로 입상했다. 이미 홍주중은 지난 해 제21회 충남 수학·과학 경시대회에서 금상 3명,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5-24 14:09 좋은교육, 좋은선생님 좋은교육, 좋은선생님 충남교육청은 제29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지난 13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2세 교육에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사도 실천에 모범적인 교육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제29회 스승의 날 기념 표창 대상자는 교육청 홈페이지에 명단을 탑재하여 공개 검증을 했고,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최종 621명이 선정되었다. 표창대상자는 홍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장관표창 253명, 으뜸교사 2명, 교육감 표창 357명 등이다. 교사의 생명은 사랑으로 교육하는 것 용봉초 조지숙 교사 용봉초등학교 조지숙(41) 교사가 올바른 교육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사도를 실천해 교과지도 분야에서 공적이 뛰어나 교육과학기술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5-24 14:04 홍성고, 학교인근 대교리 주민초청 경로잔치 열어 홍성고, 학교인근 대교리 주민초청 경로잔치 열어 홍성고등학교(교장 장재현)는 지난 19일 오전 11시부터 학교가 소재한 대교리 주민 등 300여명을 초청해 효실천 경로잔치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장재현 교장이 부임하면서 학교가 자리 잡고 있는 동네인 대교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해마다 잔치를 열고 있다. 장 교장은 "우리학교가 있는 지역에 사시면서 학생들을 항상 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 한번 대접하고 싶었다"고 말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한국국악협회 홍성지회 회원들은 구성진 노랫가락을 선물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재학생들은 매봉제 행사 및 춘계체육대회를 실시하며 우의를 다졌다. 교육일반 | 한관우 편집국장 | 2010-05-24 11:13 시국선언 충남 전교조 간부 2심서 유죄 시국선언 충남 전교조 간부 2심서 유죄 지난 해 정부 정책과 관련 시국선언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충남지부 간부들에 대해 2심에서 모두 유죄가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 항소1부 금덕희 판사는 지난 14일 1심에서 유죄 선고를 받았던 충남지부장 윤갑상(56)씨 등 간부 4명과 검찰이 제기한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과 같은 벌금 70~100만 원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 2월 11일 대전지법 홍성지원으로부터 벌금 70만~10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했으며 검찰도 형량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 행위는 공무원의 정치단체 가입, 특정 정치단체에 대한 지지와 반대 등을 금지한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자신들의 행동이 공익에 부합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5-24 11:01 참사랑 전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되자 홍성교육청(교육장 이동의 ) Wee센터는 지난 10일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의 소속감을 부여하고, 상담 전문성 확보를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각 학교에서 교사 및 학부모․학생들에게 참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봉사자의 발걸음을 더욱 힘차게 내딛기로 약속했다. 또한, 봉사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학교부적응 학생들을 다루는 전문가적 역량을 위해 홍지수 전문상담교사로부터 에 관한 교육이 이어졌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김수경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상담활동의 중심이 되어 각급 학교에서 실질적인 상담활동이 지속적으로 펼쳐져 교육과 상담이 병행돼 이뤄지길 바란다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5-14 15:59 오감만족 체험한마당으로 '우리는 하나' 오감만족 체험한마당으로 '우리는 하나' 장곡초등학교(교장 이호복)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세계문화 체험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번 에서는 107명의 장곡초 가족이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모국 4개국의 전통 음식과 놀이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학생들은 중국의 만두인 , 우리나라의 화전과 비슷한 필리핀의 , 일본의 과 여러 가지 야채와 돼지고기를 쌀전병에 싸서 튀기는 베트남의 을 선보이는 전통음식체험과 긴 대나무를 사이에 두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필리핀의 , 종이를 오려서 한자를 만들어 보는 중국전통놀이, 일본의 등 각 국의 전통 놀이문화를 체험했다. 항상 TV를 통해서만 지켜보던 것들을 직접 뛰고 만들고 먹어보는 등 오감으로 4개국의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5-14 15:58 목표 향해 오늘도 끝없이 달린다 목표 향해 오늘도 끝없이 달린다 여느 학생들이라면 등교준비로 한창 바쁠 시간인 오전 7시. 홍성여자중학교 육상부 선수들은 활기찬 훈련 소리와 함께 운동장을 끝없이 질주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1학년 1명, 2학년 3명, 3학년 1명으로 총 5명으로 구성된 육상부 꿈나무들은 새로 부임한 이연자 지도감독과 박현전·박상찬 코치와 함께 2010년도를 제2의 전성기로 도약하기 위해 한마음이 되어 오늘도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2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홍성여중 육상부는 매번 전국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실력을 겸비한 유서 깊은 육상부이다. 지난 해에는 전국꿈나무육상대회에서 김민지 선수가 창던지기 1위, 포환던지기 2위를 차지했으며 최윤정 선수는 학생체전에서 세단과 멀리뛰기 종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지난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5-14 15:56 "교육 백년대계 위해 모두 하나 되자" "교육 백년대계 위해 모두 하나 되자" 2010 홍성군교육자대회가 이란 구호로 지난 12일 갈산초등학교 병암관 및 운동장에서 열렸다. 홍성군교원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김승호 홍성교총회장, 정종순 충남교총회장, 이동의 교육장, 이철규 갈산면장, 지역 내 공·사립 초·중·고 교사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로부터 이동의 교육장이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홍남초 복기헌 교감을 비롯해 15명이 교육공로상을 수여받았다. 또 홍성군교원총연합회로부터 박노태 홍성고 교사를 비롯해 8명의 교사가 연공상을 받았으며 광동초 김홍기 교사 등 3명이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김승호 교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교총은 교육 반세기를 넘는 동안 전문직 교원단체로 꾸준히 성장하면서 회원들의 권익보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5-14 15:54 학생수가 아닌 사랑으로 작은 학교 바라봐 주길 학생수가 아닌 사랑으로 작은 학교 바라봐 주길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오는 2012년까지 학생 수 50명 이하인 소규모학교를 통폐합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지역 내에서도 소규모학교 8개교가 통폐합대상에 올랐다. 하지만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통폐합위주의 농촌교육 정책에 대한 전면적인 정책 전환과 함께 농촌 학교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더 시급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가 살아있고,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야 말로 우리나라 학교 교육에 희망이 있다는 반증이고, 꿈을 잃어버렸던 농촌에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이에 작은 학교를 농촌의 새로운 희망으로 만들고자 노력하는 학교들의 우수사례를 통해 그 길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작은 학교가 농촌의 희망이다 | 이은주 기자 | 2010-05-14 15:48 배움의 열기로 뜨거워 홍성군민자치대학 1회 강연이 지난 12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한국직능개발협회 박영식 회장을 강사로 이라는 주제로 강의을 했다. 강의에 앞서 이완수 부군수는 "군민들의 지식향상과 지방자치의 선진화를 위해 실시하는 자치대학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감사하다. 훌륭한 강사들을 계속 초청해 군민들의 배우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며 참석한 군민에게 계속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박영식 강사는 공자의 말을 인용해 바람직한 행실과 마음가짐, 그리고 언행에 대해 이야기 했다. 박 회장은 서울대학교 국가정책대학원과 일본 산능대학 MBI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한국 직능개발협회 회장과 서울특별시 산업정책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회 강연은 오는 6월 9일 홍성군청 교육일반 | 조성웅 기자 | 2010-05-14 15:35 홍성유기농 친환경급식자재 전달 홍성유기농 친환경급식자재 전달 홍성유기농영농조합(대표 정상진)은 지난 12일 홍성고등학교(교장 장재현)을 방문해 학교 급식에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친환경 유기농 식품을 전달했다. 이번 유기농 식자재는 지난 9일 홍성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홍성고등학교 동문화합체육대회에 지역 특산물 홍보관을 열고 유기농산물을 비롯해 천연화장품, 비누 등을 판매한 수익금과 체육대회 준비위원회(대회장 강장원)의 협찬을 받아 마련했다. 홍성유기농 정상진 대표는 "수도권 뿐 아니라 전국 여러 지역에서는 로컬푸드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학교 급식에 우선 사용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현재 홍성은 그런 부분이 아직 활성화 되지 못해 아쉽다. 홍성군에서 자랑하는 유기농 식자재를 조리한 친환경 식단을 학생들에게 공급하자는 취지로 준비 교육일반 | 조성웅 기자 | 2010-05-14 15:34 석면광산 건강검진 대상 2㎞로 확대 충남도는 홍성과 보령 등 석면광산지역 주민들에 대한 건강검진을 광산 반경 1㎞에서 2㎞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석면광산지역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건강검진 대상을 광산 반경 2㎞로 확대해 달라"는 충남도의 건의를 환경부가 수용한 데 따른 것이다. 충남도는 최근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확인한 홍성지역 석면광산 2개소를 조사대상 석면광산으로 추가한 데 이어 석면가공공장 및 석면하역장 등 석면업종에 종사했던 근로자와 가족을 검진대상에 포함시켰다. 이로써 건강검진 수혜대상은 당초 1km 이내 9084명에서 1만248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특히 도는 2㎞를 벗어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도 희망할 경우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실제 검진대상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충남도는 검진기간 교육일반 | 한관우 편집국장 | 2010-05-14 14:14 영원히 그대를 기억하겠습니다 영원히 그대를 기억하겠습니다 온 국민의 애도 속에 천안함 희생자들에 대한 영결식이 있던 다음 날인 지난달 30일 홍성고등학교에 마련된 최한권 원사의 분향소에는 최 원사의 모친과 부인, 딸 등 유가족들이 방문했다. 슬픔을 가눌 길이 없는 모습의 유가족들은 최 원사의 영정 앞에 헌화를 하며 영원히 그칠 것 같지 않은 눈물을 또다시 흘렸다. 이날 장재현 교장을 비롯해 교직원들은 3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최 원사의 가족에게 전달하고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홍성고 총동문회는 지난달 23일부터 추모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끝내 시신이 발견되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한 최 원사를 영원히 기억하기 위한 추모비를 모교에 건립할 계획이다. 대정초등학교총동문회는 이날 각 기수별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하며 유족들의 아픔을 달랬다. 이에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5-11 13:57 초고령사회 치안안전망 구축 '첫걸음' 홍성경찰서(서장 서연식)는 지난 6일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와 홍성군청을 비롯한 소방서, 우체국,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홍성재가협회,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등 대표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고 상호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연식 서장은 "홍성지역 전체인구의 20.3%가 65세 이상 노인으로 이미 UN에서 지정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였고, 특히 장곡면의 경우 그 비중이 37.8%로 면단위 고령화가 매우 심각하여 이에 대한 치안안전망 구축 필요성을 실감했다"고 말하고 "그 첫걸음으로 유관기관과 봉사단체간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교육일반 | 한관우 편집국장 | 2010-05-11 13:56 지역교육청, 교육지원청으로 바뀐다 지역교육청이 교육현장에 대한 지원을 가장 우선시하는 교육지원청으로 바뀐다.교과부는 지난달 26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차 교육개혁 대책회의에서 을 주제로 두 가지 방안을 내놓았다. 이 가운데 교육개혁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교과부가 제시한 것이 바로 이다.교과부 측은 최근 학교자율화 등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음에도 교육현장과 직접 대면하는 지역교육청은 여전히 관리와 감독에 치중해 현장의 요구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전국 180개 을 학생·학부모·학교를 지원하는 으로 바꾸는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5-11 13:34 학생중심 교육으로 작지만 옹골찬 학교 만든다 학생중심 교육으로 작지만 옹골찬 학교 만든다 "사랑합니다."기자가 학교를 방문했을 때 한 작은아이가 복도를 지나며 하는 인사말이다. 처음엔 멈칫했지만 금새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하는 말이다.갈산면 취생리에 위치한 광성초등학교(교장 김철환) 전교생은 선생님이나 어른을 만나면 의례 "사랑합니다"라며 인사를 한다. 이는 아이들에게 자연스레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한 김철환 교장의 교육철학이다. 광성초는 1964년 갈산초등학교 동성분교로 설립해 1966년 광성국민학교로 개교한 이래 현재까지 제42회 2061명의 졸업생을 배출해냈다. 통학차량 지원 안돼 교직원들이 학생들 등하교 지원총동창회·학교운영위원회, 모교살리기 위한 지원 나서 작은 학교가 농촌의 희망이다 | 이은주 기자 | 2010-05-11 13: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121221321421521621721821922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