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5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귀농 꿈꾼다면 홍성서 2박 3일 귀농체험 신청하세요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지난 22일 귀농을 희망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농가숙박형 귀농체험을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귀농체험은 일회성 집합교육이나 투어성 행사와 달리 귀농을 꿈꾸고 준비 중인 이들에게 실질적인 생활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말을 이용해 귀농농가에서 2박 3일 동안 생활하며, 귀농 선배들로부터 농촌 생활 전반에 대해 익히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참여자 대상별, 유형별 기호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모듈화 해 실제 귀농하는데 결정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의 경우 49명이 참가해 실질적으로 17명이 정착하는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참가비는 숙식포함 성인 5만원, 부부 8만원, 4인 가족 12만원으로 연중 수시로 신청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6-05-04 09:57 로컬푸드 매장 통해 고소득 올리는 귀향농업인 로컬푸드 매장 통해 고소득 올리는 귀향농업인 일반적으로 홍성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서울 농수산물시장에 집결됐다 다시 홍성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흩어져 소비된다. 그러나 은하면 금리마을서 딸기농사를 짓는 박효병(47) 씨는 자신이 기른 딸기의 절반이상을 홍성에서 판매하며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박 씨는 연세가 드셔 농사를 짓기 힘들어진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20여년의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지난 2014년말 고향인 금리마을로 돌아온 귀향 농업인이다. 그는 “제가 초등학교 입학하던 무렵부터 딸기를 지으셨는데 참 맛있게 딸기를 길러오셨습니다. 이제는 부모님이 연세가 드셔서 농사 짓기 어려워졌지만 딸기 맛을 제 손으로 이어가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다.박 씨가 딸기농사를 짓는 규모는 500여평으로, 지난해 10월 말일부터 지난달까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6-05-04 09:54 지역 위한 인재 양성에 앞장 지역 위한 인재 양성에 앞장 홍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해명)은 지난 27일 홍성농협 본점 3층 대강당에서 2016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홍성농협은 경기침체에 따른 농작물 가격 하락으로 농촌 경제가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매년 조합원 자녀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장학금 지급을 실시하고 있다.매년 장학금을 지급한 결과 현재까지 총 3억17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올해는 27명에게 100만원씩 총 2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를 통해 장학금을 지급한 2명의 혜전대 학생을 제외한 나머지 2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정해명 조합장은 “장학금을 통해 훌륭한 인재들이 우리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농촌과 농업을 살리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홍성농협이 앞으 농업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04-29 16:19 구제역 가축이동제한 해제 충남도는 홍성군을 비롯해 도내 구제역 발생지역 방역대 내 우제류 사육농가에 내려졌던 가축 이동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했다. 이는 논산 노성 구제역 발생농가의 최종 살처분이 완료된 후 해당 방역대 내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21일이 경과한 시점에 실시한 정밀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지난 2월 17일 공주와 천안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70일 만에 도내 구제역 방역대도 전면해제 됐다.구제역 발생 34일 만에 가축이동제한을 해제한 홍성군은 지난 달 21일 홍동면에서 구제역이 발생돼 돼지 1309두를 살처분하고 3km 지역 내 우제류 가축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취했었다. 이후 3km이내 우제류 가축사육농가(465농가)와 발생농장(2농가)에 대한 세척소독 등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6-04-28 12:06 로컬푸드 매장 통해 고소득 올리다 로컬푸드 매장 통해 고소득 올리다 일반적으로 홍성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서울 농수산물시장에 집결됐다가 다시 홍성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흩어져 소비된다. 그러나 은하면 금리마을서 딸기농사를 짓는 박효병(47) 씨는 자신이 기른 딸기의 절반이상을 홍성에서 판매하며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박 씨는 연세가 드셔 농사를 짓기 힘들어진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20여년의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지난 2014년말 고향인 금리마을로 돌아온 귀향 농업인이다. 그는 “제가 초등학교 입학하던 무렵부터 딸기를 지으셨는데 참 맛있게 딸기를 길러오셨습니다. 이제는 부모님이 연세가 드셔서 농사 짓기 어려워졌지만 딸기 맛을 제 손으로 이어가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다.박 씨가 딸기농사를 짓는 규모는 500여평으로, 지난해 10월 말일부터 지난달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6-04-28 12:03 키다리병 예방, 온탕·약제 소독으로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한 종자 온탕 소독 및 약제 소독 병행을 당부하고 나섰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키다리병은 종자 전염병으로 ‘지베렐린’이라는 성장 촉진 효소가 분비돼 벼 웃자람 현상이 발생하고 영양 부족으로 벼가 고사하게 만드는 병이다. 이 병이 발생하면 모가 초기에 말라 죽거나 자라다 죽어 수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떨어진다.병 방제를 위한 종자 소독으로는 온탕·약제 소독 병행 실시가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온탕 소독은 온탕 소독기에 종자량의 10∼20배에 달하는 물을 넣고 마른 종자를 그물망에 넣어 60℃에서 10분간 처리하고 바로 냉수로 냉각하면 된다. 온탕 소독법은 볍씨 내 키다리병을 비롯, 도열병과 세균성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 종자 전염병에 대한 소독 효과가 탁월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6-04-28 09:41 제8회 야생화작품전시회 개최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학습단체인 들꽃사랑연구회(회장 정경옥)의 야생화 전시회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 홍주천년 여행길 들꽃사랑방에서 개최된다.은은한 향과 들꽃의 자태를 느낄 수 있는 이날 전시회는 그동안 회원들이 틈틈이 직접 가꿔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는 새우란, 복수초, 노루귀 등 200여점과 야생화를 이용한 아이디어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야생화분경 떡과 들꽃 음료 시음행사를 열어 야생화를 접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정겨운 추억을 선사 할 것으로 보인다.전시회는 입장료 없이 무료 관람이며 이 기간 동안 야생화 체험장을 운영해 야생화분경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야생화 폿트묘를 현장에서 판매, 판매대금은 불우이웃돕기 및 지역 발전기금 등 뜻 깊게 사용할 계획이다.이번 야생화 전시회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6-04-28 09:39 생생아이디어, 조화로운 농촌 조성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2016 농촌다움 상품개발 生生(생생)아이디어 공모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 및 조화로운 농촌을 만들기 위한 이번 공모에는 신청 접수 초기부터 전국적인 관심 속에 총 50건의 생생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18일 충남농업기술원 최선희 자원식품과장 등 내?외부 전문가 6명이 심사에 참여한 최종발표회를 거쳐 총 5점이 우수아이디어로 최종 선발됐다.최우수로 선정된 ‘농로프로젝트’는 농촌의 자연환경을 가까이 볼 수 있는 농로를 만들어 마을, 문화, 역사를 연결시켜 자전거 코스를 만들고 그 코스를 기반으로 컨텐츠 개발, 홍보용 자전거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만들어 보자는 아이디어다. 우수상으로 선정된‘페기물로 명품을 만드는 농촌,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6-04-28 09:38 농가 고독성 농약 일제수거 최근 고독성 농약인 메소밀로 인한 인명 피해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홍성군은 농가에서 보유중인 메소밀 등 고독성 농약에 대해 일제 수거한다.수거기간은 오는 30일까지 한달 동안 실시하며 미개봉 농약은 지역농협에, 개봉 농약은 읍·면 사무소에 반납하면 된다.반납 농가에 대해서 미개봉 농약은 지역농협에서 판매가의 2배에 상응하는 현물 또는 금액으로 보상하고 사용하다 남은 메소밀 농약에 대해서도 읍·면 사무소에 반납할 경우 작물보호협회(제조업체)에서 개당 5000원을 보상할 계획이다.메소밀은 무색·무취의 투명한 액체로 각종 식음료에 혼합 시 식별하기 어렵고 소량으로도 사람을 죽게 할 수 있는 고독성 농약이다.등록 취소된 고독성 농약은 지난해 11월부터 유통 및 사용이 전면 금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6-04-28 09:35 급식지원센터·학교 간 협력 중요 급식지원센터·학교 간 협력 중요 충청남도는 지난 19일 구항면 내현마을에서 학교급식 지원업무 관계자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학교급식분야 시책 추진 및 학교급식지원센터 신규 개장, 공공기능 도입 등 주요 현안사항 공유 및 해결과제 논의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각 시군별 공무원 및 영양교사, 센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충남도 박지흥 광역급식지원팀장의 간담회 순서 설명과 정송 농정국장의 인사, 각 시 군별 정보와 동향 공유,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 안건별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송 농정국장은 “충남도 15개 시·군 중 8개 시·군에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출범했다”며 “특히 지역별로 학생 수가 다르며 환경도 다르기 때문에 서로의 문제점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찾아나가는 노력 농업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04-22 17:18 원주민과 귀농·귀촌인 하나 되다 원주민과 귀농·귀촌인 하나 되다 장곡면에 이색적인 카페가 문을 열며 활기가 돌고 있다. 원주민인 이성자 씨와 귀농·귀촌인 임병아, 김정숙, 지영정 씨 등 네 명의 대표가 운영하는 생미식당 옆 ‘띠앗’이 바로 그곳. 형제자매간의 우애를 뜻한다는 ‘띠앗’은 서로 돕고 나누고 배려하는 마음까지 담겨있으며 네 사람의 주인이 한 마음으로 문을 열게 됐다.“장곡면에는 고된 농사일에 지친 농민들이 쉴만한 이렇다 할 휴식공간이 없었습니다. 또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쉴 수 있는 공간도 없었죠. 자연스럽게 저희 네 사람은 뜻을 모으게 됐고,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선뜻 띠앗의 문을 열기로 마음을 먹게 됐습니다.” 이성자 씨의 말이다. 지난해 12월 말 문을 열기로 결정한 뒤, 지난 3월까지 준비기간을 거쳤다.스티커 하나하나를 손수 붙이고 농업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04-21 11:10 홍성군자치농정추진위 구성 필요 홍성군자치농정추진위 구성 필요 변화하는 정부의 농업정책 흐름을 정확하게 읽고 대응하기 위해 (가칭)홍성군자치농정추진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농정거버넌스가 제대로 운영하고 홍성농정 전반을 다루기 위해서는 친환경농정기획단을 상위조직으로 편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홍성군과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은 지난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농정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1회 홍성농정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농축산업 단체, 농축산인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 농업에 관심이 있는 군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주제발표에 나선 좋은경제연구소 유정규 소장은 ‘지방자치시대 농정거버넌스의 구축방안과 역할 모색’을 주제로 민·관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홍성 농정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유 농업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04-21 10:37 ‘한상차림’ 농촌체험마을 교육 【홍성】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가 본격적인 농촌 먹거리 자원 개발을 위해 7일 농촌전통테마마을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홍성 한상차림 문무예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주관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금년부터 추진 중인 ‘내포문화가 살아있는 식도락(食道樂) 공정여행’의 첫걸음을 딛기 위한 실용교육으로 지난해 외식산업용으로 자체 개발된 ‘문무예찬’ 메뉴를 마을주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개선 보급함으로써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본 교육을 통해 거북이마을의 ‘선비밥상’, 느리실마을의 ‘해풍밥상’, 한솔기마을의 ‘장군밥상’ 등 먹거리와 결합한 마을별 특색에 맞는 독특한 스토리텔링 자원이 보다 체계화되었으며 향후 현장에서의 농촌관광 공정여행 코스 연계 등 맞춤 활용에 그 귀추가 주 농업일반 | 장나현 기자 | 2016-04-15 19:12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홍성농정에 홍성군 및 농축산업 단체, 농축산인 등 각계 관계자와 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홍성의 농정 현안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제1차 홍성농정발전포럼’이 오는 19일 군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농정발전포럼은 ‘지역농정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기존의 하향식 농정에서 군민 참여를 통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민·관 협치를 통한 상향식 농정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된다.거버넌스는 정부나 지자체 등 기관 주도의 정책결정에서 벗어나 행정을 비롯한 주민,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당사자가 함께 공공현안에 대한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참여하는 민·관 협치를 의미한다.이번 포럼은 민·관 농정거버넌스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1부에서는 좋은경제연구소 소장 유정규 박사가 ‘지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6-04-14 17:32 꿈뜰, 장애와 농업심포지엄 개최 꿈뜰, 장애와 농업심포지엄 개최 ‘꿈이 자라는 뜰(이하 꿈뜰)’은 지난 2일 홍동중 해누리관에서 2016 장애와 농업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꿈뜰’은 정신지체 등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하는 배움터이자 일터 역할을 하는 농장으로 홍동면 팔괘리에 자리하고 있다.꿈뜰 최문철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농업을 접목한 사례발표자와 특수교육대상 아동 및 가족 등 전국 각지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사례발표에서는 꿈자람 진로직업교육연구회 이민형 교사는 초중등 특수교사들이 ‘텃밭정원 아이들’을 펴낸 사례를 소개했으며, 장곡면 소재 행복농장 일꾼 루씨 씨는 ‘협동조합 행복농장’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발표했다. 서울 소재 대안학교인 성미산학교의 노리 특수교사가 텃밭 통합교실 운영사례를, 꿈뜰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6-04-14 17:23 구제역 추가 감염축 발견되지 않아 홍성군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일제검사를 벌인 결과 지난달 30일 확진된 홍동면 양돈농가 이외에 추가적인 감염축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군 축산과는 지난 2일 관내 모든 양돈농가 대상으로 한 구제역 일제검사를 완료했고 밝혔다. 이중 38농가에서 NSP(non-structural protein, 비구조단백질) 항체가 검출됐으며, 항원 양성 반응을 보이는 등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곳은 1개 농가로 나타났다. 이 농가는 지난달 30일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홍동면 월현리 소재 양돈농가다.NSP항체는 구제역 바이러스가 생성한 NSP에 대항해 동물의 체내에서 형성되는 항체다. 구제역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었거나 백신 제조 시 바이러스의 NSP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경우 검출될 수 있다.지난 4일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6-04-14 17:19 ‘3농혁신 10대 특화사업’ 추진 충남도가 총 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농혁신 10대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3농혁신 10대 특화사업은 시·군별 특성 있는 대표사업을 발굴해 성공적인 모델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도는 지난 1월부터 도내 각 시·군과 9단 7추진팀을 중심으로 17건을 제안·공모 받아 담당부서별 현장심사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우선, 고령화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기계화 및 6차산업화 사업이 대거 추진된다. 추진사업 중 당진시의 ‘벼 대체작물 육성을 위한 양파 기계화 기반 조성 사업’은 쌀값 안정화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양파작물 임대용 농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양파 동력이식기 4대와 전자동 파종기 2대, 동력 전엽기 4대를 도입, 당진시 농기계 임대사 농업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04-07 10:22 홍동양돈농가, 구제역 또 발생 홍동면 양돈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지 8일 만에 홍성에서 또 구제역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충남도에 따르면 29일, 홍동면의 한 양돈농가에서 구제역 일제검사를 실시하던 중 돼지 3마리의 발굽에 염증 증상이 발견돼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홍성군은 해당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고 가축위생연구소에서 정밀 검사결과 30일 구제역 확진판정을 받고 전체 의심축 및 양성축 22마리를 살처분 했다. 이 농가는 지난 21일 확진된 홍성 첫 발생 농가와 3.5㎞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260마리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군은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방역대책 상황실과 거점소독장소 및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가축시장에 대해 폐쇄조치를 취하는 등 집중 차단 방역 조치 중이다.30일 기준, 충남도내에서는 공 농업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03-31 11:14 홍성 생활물가 비싸다 홍성의 높은 물가로 인해 내포신도시 이주민 및 주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내포신도시로 이주한 김지원(23) 씨는 “내포신도시는 물론 홍성의 물가가 이렇게 높은 줄 몰랐다”며 “농촌이자 산지인 홍성이 이렇게 비싼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실제로 지난달 기준 홍성군 물가동향과 구 충남도청이 위치한 대전 선화동의 물가동향 중 비교 가능한 23개 항목을 비교한 결과, 라면과 등심구이를 제외한 21개 항목에서 홍성이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라면은 대전보다 홍성이 5% 저렴했으며, 등심구이의 가격은 같았다.자세한 항목을 살펴보면 설렁탕의 경우 홍성이 대전보다 27% 비쌌으며, 냉면 44%, 삼겹살 46%, 비빔밥 75%, 칼국수와 돈가스는 무려 두 배 가량 비싼 등 큰 차이 농업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03-24 09:57 구제역 차단 비상‘방역력 집중 투입’ 최대 축산단지 홍성에도 구제역이 발생했다.지난 21일 홍동면의 양돈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가에서 사육중인 1200여 마리의 돼지를 살처분하고 홍성지역 돼지를 대상으로 추가 백신접종을 실시하는 등 추가적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충남도는 천안과 공주, 논산에 이어 홍성까지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백신 보강 접종과 항체 전수조사에 방역력을 집중 투입한다.안희정 지사는 2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내 돼지에 대한 일제 보강 백신 접종을 23일까지 마무리 하고 다음 달까지 일제 임상검사 및 항체 형성률 전수조사를 통해 구제역 전염 돼지를 현장에서 솎아내겠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연이은 구제역으로 축산농가들이 농업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03-24 09:4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58596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