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된 군민들의 문화 활동 재기동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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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된 군민들의 문화 활동 재기동하나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06.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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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추진 협의회
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가 진행중이다.
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가 진행중이다.

 

지난 18일 홍성군 문화특화지역추진사업단(단장 이승우)에 의해 문화특화지역조성 추진 사업단 교육실에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근래에 발생한 시점이라 모두 입장 시 체온을 측정하고 손소독제를 바른 뒤에 입장이 가능했으며 협의회 동안 입장한 사람들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선 코로나19로 홍성군 내 문화적 활동이 많이 주춤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지역문화예술 양성 사업을 통해 일궈낸 결과들을 보고하고 보고 내용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실행됐거나 기획 중인 지역문화예술 양성 사업들은 △도시재생지원센터·농업기술센터·청운대학교와의 MOU체결 △문화특화지역 사업세부계획 수립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코로나19 극복 문화예술 온라인 공연 △도농생태복합문화도시 협력 워크숍 △거버넌스 구축 위한 주제별 라운드테이블 운영 △시민공유공간 장소구축사업 △유휴공간 활용한 청년공유공간 ‘모임하기 좋은 시간 18:39’ △도시문화공간 ‘들빛’ 구축 △청년창업공간구축 △시민제안공모 ‘누구나 기획자’ 진행 예정 △‘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SNS계정 개설 △홍성문화도시시민포럼 등이 있으며, 구축된 공유공간들은 청년들의 1인 창업활동이나 아이디어 회의 등을 위해 무료로 개방된다.

협의회에 참여한 청운대학교 송채규 교수는 “보다 활발한 문화의 생산과 재창조를 위해 이런 주제의 토의를 빈번하게 시행해서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의견이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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