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정부예산 1조 512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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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정부예산 1조 512억 원 확보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12.0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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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비 13% 증가한 2,702억원 확보…역대 최대

군은 2021년 정부예산으로 국비 1조 512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홍성군이 확보한 2021년 정부예산은 국가·도 시행 예산 7810억 원, 자체시행 예산 2702억 원으로 2020년 자체시행 예산 2387억 원 대비 315억 원(13%) 증가한 2702억 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총사업비 612억 원 남당항 다기능어항 개발 사업 국비 확보로 △남당항 해양공원 및 축제광장 조성(70억 원) △궁리 어촌뉴딜 300(105억 원) △속동전망대 스카이타워 설치(50억 원) 사업과 더불어 해양관광·레저산업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민 복지 증진·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홍성지역자활센터 건립(43억 원) △장애인수영장 건립(120억 원) △가족센터 건립(195억 원) △광천 문화복합센터 건립(55억 원) △신한옥형 아동숲체험원 창의놀이터 조성(30억 원) △내포신도시 주차타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95억 원) 등에 아낌없는 투자를 진행한다.

또한, 도로 교통망 구축을 위한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5930억 원) △장항선 복선전철 건설(1192억 원) △장항성 개량 2단계 건설(377억 원) △서부내륙 민자 고속도로 건설(50억 원) △장척~목현 국지도 96호(2억 원) △이호~양곡 국지도 96호(20억 원) 도로건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김석환 군수는 국회를 방문해 지난 2일 남당항 다기능어항 개발 착수비 30억 원, 장척~목현 국지도 96호 도로 건설 착수비 2억 원, 홍성 하수처리수 재이용 준공비 3억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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