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을 맞아 서해삼육 중고등학교(교장 이봉길)는 학생들이 주최가 되어 뜻 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선생님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큰 절을 올리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학생들이 선생님들의 특징을 잘 살린 분장을 하고 나와 연극을 했다. 서해삼육 중고는 매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스승과 제자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평소 쑥스러워 전하지 못했던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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