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학교폭력 예방 도움
홍남초등학교·구항초등학교 그룹별 우승 거둬
홍남초등학교·구항초등학교 그룹별 우승 거둬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은 지난 19일 ‘2021 교육장배 신나는 육상 키즈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대회는 관내 11개 초등학교에서 88명의 학교 대표 선수들이 참가 했다.
키즈런 페스티벌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 교육청 주관으로는 전국 최초로 개최한 이래 7년째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올해 전국 최초로 열렸다.
경기는 출전학교 전채 학생수를 기준으로 중·대규모 학교와 소규모 학교 2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돼 스쿼트 점프, 크로스 흡, 스피드 래더, 종합장애물 경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중·대규모 학교에서는 홍남초등학교가, 소규모 학교에서는 구항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얻었다.
홍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에 위드 코로나 시책에 맞추어 선제적으로 키즈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며 “놀이형 육상경기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열어 학교폭력 예방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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